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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연인처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535회 작성일 19-07-21 08:31

본문

영원한 연인처럼

      은영숙

제비꽃 흐드러진 언덕에
떠가는 실구름 머물고
회한에 다져진 초연한 가슴

기억의 저편에 갈망하는 여울
침묵의 언어 삼키고
멀게만 느껴지는 사랑하고 싶은 마음

흔드는 바람 소리에 행여나 하고
문고리 잡아보는 기다람의 여백
상실된 마음의 조각들

그대 내 안에 영원한 연인처럼
붉게 저무는 노을에, 기다리는 샛별 닮은
여명의 눈부신 사랑

언제나 영원한 연인처럼
내 곁에 머무는 푸른 소나무 숲
아름드리 나이테 채곡채곡
나를 안아주던 그리운 사람아!!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테가 간직한 그리움 한 줌이
지금의 은영숙 누님의 시향을 더욱 짙게 느끼게 하는 효소제라는 생각입니다.
언젠가는 서로의 길로 떠나는 여정속에
연인이란 참으로 고귀하고 참사랑이지요.
누님과 저랑, 참사랑은 오래도록 간직하길 소원합니다.
사랑합니다. 은영숙 누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서오세요 우리 아우 시인님!
아무렴요  사랑의 종류는 가리기 힘든 만큼
많으나 진실된 사랑은 어려운 법
반듯이 연정 만은 않이라고 봅니다

친 동생 둘 떠나 보내고  진실한 현덕 동생을
주님께서 주셨지요 보배로운 동생  영원을 약속 하는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촤현덕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드리 나이테를 훑다가 살짝이 오독 하나, ㅎㅎ
기다람의 여백인지 기다란 여백인지...
그냥 그대로는 아닐 듯하여...

사랑시만큼은 단연
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사랑시를 쓴다고 그 내용을 화자의
이야기로만 단정 하는 시인은  글이 모두가 자기 사생활만 노출
시키면 재미 없당께요 ㅎㅎ

꿈도 있고 소망도 있고 대상이 자연도 되고
지인의 것도 있고 밖으로 배출되면 독자들이 요리해서
자기 것을 만들어 감상하면 되는것이지요
이 누나의 의견입니다 ㅎㅎ 아셨지요? 아우님!

감사 합니다 답글이 늦어서 미안 미안 해요
실은 온늘 암투병의 딸이 낼 병원 mri 검진 관계로
엄마 찾아 와서 정신이 오락가락 굴렁쇠를 타느라
아직 답글 지각 하는 곳이 많아요 ㅎㅎ

세월의 기력에 기름이 모자라서 운전이 안되네요 ㅎㅎ
또 뵈어요  시인님!
내가 연애 하자고 하면 치매걸렸나? 하고 119 올꺼야 ㅋㅋㅋ
잔소리 많이 쓰느라 힘 다 빠젔어요  한녕 안녕 .....

백록 아우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정말 시인님은 사랑시의 귀재 ㅎ
아름다운 시어로 간절히 읊조리는 연정에
마음이 다 녹아듭니다
언제까지나 주머니에서 꺼낸 사랑시 하나씩
보여주시며 고운 세상 펼쳐주시기를 바랍니다
무더위에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세요
은영숙 시인님의 건강을 늘 기원합니다^^
사랑 많이많이 가득 보내드릴께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하는 우리 신명 시인님!

마음은 청춘이지만 고사목에 꽃필리 없고
날 사랑 해주오 하면 기절 초풍 주머니에서 세종대왕 꺼내서
이마에 딱 부쳐주고 달음박질 할껄요 ㅎㅎ
저는 않늙냐??!! ㅎㅎ

지난날 의 찬란한 면류관으로 선망의 탑은 간데없고
곁에 지인의 에비소트 꿈꾸던 유토피아
때론 이삭 줍는 슬픈 외기러기 의 안타까운 추억의 페이지를
뒤적이는 허접한 글입니다

잘 보아 주시고 언제나 제 울타리처럼 응원의 깃발 걸어 주시어
10년은  타임머신을 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비꽃같은
고모시인님
보랏빛 날갯에
푸른 숲 노송 밑에
하늘에 눈빛을 수놓아
가을을 그립니다
소녀같으신 시햐메 기분 좋네요
행복한 하루 되셔요
가끔 들릴게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어서오세요  조카 시인님이라 역씨
허접한 졸시를 과찬으로 날개 달아 주니 기분은 짱이에요
수년 전에 썼던 구식 글인데  저런 식 끄적인 글이
작은 트렁크로 하나요 ㅎㅎ
이젠 머리에 녹이 슬어 뇌 속이 하얗네요

종착역 이랍니다
걱정 말고 훨훨 나르세요 벌써 글쟁이로 17년의
굴렁쇠로 굴렀네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부엌방 조카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과 그리움의 서곡을 넘어
서정과 서사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하신
우리 은영숙 선배 시인님 ~!!
한 줄 한 줄의 시향이 곱고 곱네요
흉내 낼수 없는 다정한 연인처럼 팔짱끼고 싶네요
행복한 시향으로 불 붙으면 감당못할것 같아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님

어서오세요 집안의 우환때문에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과찬을 응원 주시니 기분 업입니다
사랑시는 구식 시대상에 뒤 저있지만  요즘 선호하는
철학시 정치시 경제시 시사적 비판적시 를 으뜸이라 보고 서정시는
시작의 갓난 쟁이 취급 쓰레기 통 후지쪽이라 냉대 받지만

자신의 취미 생활의 활력소라 생각 하고 소일꺼리라고
욕심 없는 마을의 소통의 즐거움이기에 행복으로 생각
자유를 만끽 하지요

우리 아끼는 후배 시인님은 욕망도 있고 예리한 시상과 시향이
압도 할 소향이 있기에 응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주 되시옵소서

하늘시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태 속에 새겨진 그리운 사람과 추억과 사랑이 동시에
불러운 날들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재비ㅏ꽃이 피어 있는 그곳에서 하루
꿈결 같은 시간들이 구름처럼 걸려 돌아가 마주 하고 싶은
마음 하나뿐입니다.

은영숙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저의 오랜 글벗 시인님!
답글이 늦었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암투병의 딸이 낼 mri 검진이 예약 돼서 엄마 찾아
왔기에 정신줄이 갈지자 로 오르락 내리락 하네요

지나간 추억속의 안개 덮힌
고왔던 간날도 있었건만 다시 한번 그시절로
꿈의 쪽배에 누군가를 초대 하고 싶은
헛헛한 심사 였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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