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해도 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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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18회 작성일 19-07-28 11:16본문
초라해도 내 인생
신광진
기다려도 오지 않을 것만 같아
포기하면 무너질 것만 같은데
살기 위해서 놓지 못하고 꿈을 꿔
몸도 마음도 깨끗하게 단장하고
두 손을 모아 정성을 다해서 살아
꼭 한 번 만나고 먼 길을 가고 싶어
긴 하루를 홀로 보내려 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절제 된 생활
수없이 주고받는 또 다른 나
꾸며도 초라하고 처량해 보여도
내게는 소중한 남겨진 삶인데
눈을 뜨면 달려가 품어주는 용기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회 수 / 신광진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은 신뢰를 잃은 것 같습니다
마음에서 멀어지면 관심도 없고 함부로 하게 됩니다
무엇이 잘못인지 알면서도 반복해서 하는 것이 더 나쁘지요
도가 넘치면 놓지 못해서 더 크게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발을 맞춰가지 못하고 몇 배에 등짐을 매고 가면 눈이 있는데 누가 모르겠습니까
하루아침에 등급이 올라서지 못하는데 하늘 높은지 모르고 올라서면 어떻겠습니까
모른 체하려 해도 위 아래 마주치면 기분이 안 좋아도 참고 참아도 보았지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소리 없이 다가서는 어둠입니다
표시 안 나게 조금씩 파고든다면 고통이 되는 것이지요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번 조회수 높이 올려서 짖누르면 종일 기분이 안좋습니다
몇달이 지나도 아직도 파랑색이 많은데 당일에 빨갛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글에 비해 제글이
팍팍 올라갈 때
있어요
알수가 없지요
어느땐 하루에 100이 넘
지요
50정도가 맞는 듯
합니다
올라가도 기분이 안좋아요
글이 좋아야 만족하지요
제목설정으로 탐하는 듯해
가끔 죄송스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과한 꼬드김 같아
반성해봅니다
신광진 시인님
저 제발 저립니다
고맙습니다
즐건 하루 되셔요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까지 몇번째 위아래 게시물을 일부로 올린 것처럼 만납니다
님하고 안부딪칠려고 시간을 바꿔서 올려도 위에서 봅니다
위에 쓴 조회수 시는 며칠전 제가 님에게 댓글로 남겼던 글에 재목을 붙였습니다
이정도면 알수 있겠지 했었는데 똑같이 조회수 높이 올리고 다녀서
마주치지 안으려고12시 다되어서 게시물 올렸던것을 며칠째 11시쯤 올리고나면 더 늦게 올리신분이 있습니다
오랜만에 사랑시 한편을 써서 올리고 자려했는데
위에서 짖눌렀던 조회수 생각나서 참지 못했습니다
대부분 분들이 저보다 조회수가 높습니다
그렇다고 어느정도는 이해했습니다
속이 터져도 누구에게 신고할수 없는것이 바늘이 되서 찔러됩니다
소리 없이 파고들면 아무말도 못하고 참는 아픔이 큽니다
눈에 보이는것이니 자존심도 무너져 내리지요
똑같이 따라 할수 없는 지켜야하는 중심이 가슴에 새겨져 있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또 불안합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조회수 때문에 누군가 신고해서 아이피 차단된적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창작시방 한동안 조회수 보이지 않게 했었습니다
누가 게시물 올린지 10분도 안되서 100개 정도를 갑자기 올렸습니다
물어보지도 않고 차단된다는 쪽지만 왔을 뿐입니다
어쩌면 나를 그렇게 싫어 했던 분이 있었나 봅니다
영상방에 올렸던 게시물에도 누군가 조회수를 많이 올리면 게시물을 삭제하고 올린적이 많습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댓글 여러번 달았지요
아련한 시가 좋이요
자주 왕래했으면합니다
저에게도 회초리 주셔요
기대합니다
한번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서 글을쓰면 집중이 안되는데
마을에서 글을쓰면 마음이 깨끗하고 쓰고나면 설렙니다
주위에 시선을 신경 안쓰고 오직 글속에 마음을 담습니다
누구도 대신해서 살수 없는 인생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새벽길을 걸으면서 눈길을 스처가는 모든것이 친구같이 속삭입니다
글을 쓰려하면 먼저 마음을 맑게 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글을쓰고 90%는 자신이 느끼는것 같고 칭찬은 10%쯤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야 오래도록 곱게 간직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자신도 모르는 글도 있습니다
아렇게 댓글을 쓰면 쌓아둔 감성이 쏟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