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動 /秋影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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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59회 작성일 17-11-12 12:03본문
동動 /秋影塔
글을 쓴다는 것은 마음이 동動한다는
것이리라
마음이 동하지 않으면 어찌 글이
되겠는가?
글을 쓰지 않으면 하루가 천추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글을 쓰다보면 하루가 한 시간으로 줄어드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어느 것이 바른 생각인지 나는 모른다
이제 며칠 간 문을 닫고자 한다
며칠이 몇 천 년 같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저절로 동動할 것이고
그러면 문은 다시 열리리라
*제 글을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문우 여러분!
며칠 후에 뵙겠습니다. *^^
*
댓글목록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부편지
길게 써 보내 주오 오래오래 읽어보게
갈천아닌
바로 고일
감천 감로수 ....
석촌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휴업 합니다
문에 걸린 싸인을 보는 것 같네요
곧 대문 열고 돌아오시길!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기만 한 우리 시인님!
겨울 맞이로 입맛이 없으신가요 ? 아님 제가 뭐? 잘못 했나요??!!
이런들 어떻리 저런들 어떻리......공장 가동이 여의치 않습니까?
경기가 좋았었는데 갑작이 서리맞았나요? 걱정 됩니다
그래도 찾아가면 모른다 하지 마시이소
기다리는 임들이 많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같이 시세상을 밝히시는 추시인님
좋은 일로 푹 쉬시고 심기일전 하시고 오시는 거라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 시인님께서 권한 막걸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고
저, 먼 현장에서 심곡주 들고 달려왔는데 대문을 걸어잠그시고
나드리 가셨군요.
오시거든 연락주시소!
다시 오겠습니다. 건강하시소, 추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움직이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늘 좋은 생각과 글로 표출하는 힘이 놀랍습니다
건필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