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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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411회 작성일 17-11-13 08:42본문
늦가을의 그리움 / 정심 김덕성
나이와 상관없이
늦가을 바람에 실려 오는 그리움
눈시울을 적신다
그 어려운 살림에 자녀를 키우시며
사랑의 향기를 남겨주신
어머니
돌이켜 보면
베푸신 따뜻한 마음은
사랑의 하늘같이 포근 하셨고
가르쳐 주신 뜻은
사랑의 바다같이 넓으셨다
늘 눈물을 흘리시며
엎드려 드리는 애절한 사랑의 기도
나의 가는 길을 비쳐주는
사랑의 등불이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 늦가을에 뒤 늦게 생각나는 어머니의 은혜에 잠시나마 고개숙여보는 시간인가 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되니 어머니가 그리워집니다.
그 은혜 너무 크고 깊어 말로 다 할 수는 없지요,
고개 숙여 보는 시간을 가지셨다니 감사합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십시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님 사랑은 하해와 같습니다 그 그리움이 있어 좋은 시를 쓰지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정말
어머님의 사랑은 하해와 같습니다.
넓고 높다고 하지만 그런 표현으로는
마음에 와 닫지를 않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워집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는 눈을 감기 전에는 잊을 수 없는 자식들의 빚입니다.
저는 어머니의 새벽기도에 힘 입어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그분은 가셨으나 남겨준 신앙 유산이 저를 이끌고 있지요.
늦 가을이 되면 따뜻한 쉐타 하나 사 드리지 못한 불효가
마음을 크게 짖누르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시에 감동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해 볼수록 어머님의 기도는 나의 삶의 길에 빛이였습니다.
저도 그 어머님의 기도로
오늘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 어머님의 기도가 삶의 빛이 되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부죽한 시에서 감동을 받으셨다니 감사드립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귀한 믿음의 말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의 정취 물씬 묻어나면
더욱 그리움도 깊어지나 봅니다
어느새 수북하게 쌓여가는 나뭇잎처럼
푸르른 시절도 저만치 가는 듯
어머니의 푸른 미소가 그리워지는 아침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그리움이 더 떠오릅니다.
시인님의 말씀처럼 수북쌓여 있는
나무잎으로 그리움이 더 떠 오릅니다.
특히 어머니의 그리움이 더하여 집니다.
귀한 걸음 주시고 고운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워집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