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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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10회 작성일 19-08-07 07:34본문
복숭아
풀섬
재래시장에서 복숭아를 한다라에
오천원에 샀다 우울증이 사라졌다
흠도 없고 빛깔도 좋은데 싸게 샀다
열흘은 포식을 할 것 같다
복숭아를 많이 먹으면 이뻐진다고 한다
그런데 그 속에 벌레를 먹으면
더 이뻐진다고 한다 지금은 복숭아에
벌레가 없지만 예전엔 좀 많았다
그래서 벌레를 피해 가며 베어 먹었다
오래전 물렁물렁한 복숭아가 많았는데
요즘엔 딱딱이 복숭아가 맛있다
딱딱해서 상큼하고 개운하다
복숭아가 잃었던 입맛을 찾아준다
복숭아가 맛이 뛰어나 통조림으로 만든다
여름 뿐만 아니라 봄에도 겨울에도 먹는다
복숭아 통조림처럼 맛있어서 오래 먹는
오랜 상승가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래시장이지만
복숭아 한다라이에
오천원이라,
횡재하셨네요^^
저는 물렁물렁하고
달콤한 복숭아가 좋아요
복숭아처럼 달콤한 하루되세요 시인님!^^*
풀섬님의 댓글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가득한 시인님 고맙습니다
차가운 콜라 한잔 드세요
비가 내려 오늘은 좀 서늘 합니다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도 덜 더우실 겁니다
오후내내 선선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숭아 아주 좋아하는데 싸게 사시고
좋으셨겠습니다
저는 좀 물컹거리지 않는 톡 깨물면 떨어지는
조금 딱딱한 것을 좋아합니다
풀섬시인님~~
즐거운 오후 되셔요
하나 가져가 먹습니다 몰래
감사합니다
풀섬님의 댓글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차가운 미숫가루 한잔 드세요
오천원이면 저는 복숭아든 뭐든 한다라 삽니다
딱딱이 복숭아 강추 합니다
덥지 않게 물도 많이 드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하늘시님의 댓글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물컹이든 딱딱이든 통조림이든
복 자는 다 좋아합니다
예전에 복숭아는 밤에 먹어야 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벌레까지 먹어야 제대로 먹는거라고 예뻐진다고(?)
통조림처럼 오래두고먹어도 맛있는 ...
그런 사람 저도 되고 싶어요 ㅎㅎ
달콤하고 예쁜시네요~^^
풀섬님의 댓글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시 시인님 고맙습니다
오늘은 차가운 사이다 한잔 드세요
통조림이 오래 가지요
복숭아 처럼 이쁜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
봅니다 날이 찌뿌드 한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