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불야성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불야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5회 작성일 19-08-31 07:59

본문

불야성

나싱그리

자 가자! 우리
밤이 없는 나라

하루해가 짧아서
욕심이 고파서
찾은 성이 거기 있다

그대 젊음은
주홍빛
24시간 영업 중

쌓고 또 쌓아 올려보지만
어제의 성이
다시 와르르 무너지는

한여름 밤의 모닥불을
떠올리며
새벽 잿더미 속에서
건져 올린 내 영혼

치고 또 쳐 보지만
함락되지 않는 내일
끝나지 않은
불야성이 거기 있다

검색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5	오늘 하루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5-31
134	동거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5-16
133	낙가산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5-13
132	호외 댓글+ 1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5-06
131	촛불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4-30
130	백신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4-09
129	개화 예보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	03-22
128	장지葬地에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3-17
127	인왕산 근처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3-12
126	DMZ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3-05
125	한때 大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2-26
124	50억 클럽 댓글+ 1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02-15
123	미루나무 전설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1-15
122	무인기無人機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1-11
121	호박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01-03
120	한 해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1-02
119	공공재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11-26
118	9회 말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1-19
117	주인 잃은 신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11-01
116	가을 음악회 댓글+ 1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24
115	명일동 이야기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0-17
114	오늘 하루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0-15
113	액자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9-17
112	멀리 또는 가까이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8-20
111	반지하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13
110	생명을 찾아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31
109	장마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09
108	바다와 예술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	06-16
107	개울은 시장을 얼마쯤 닮아 있을까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5-23
106	초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5-21
105	대낮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5-08
104	어린이날 댓글+ 1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5-06
103	자수하십시오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4-30
102	일상이 되다 댓글+ 1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4-20
101	싸리꽃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4-16
100	숲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4-15
99	민초(民草)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4-10
98	짝사랑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4-03
97	공간 사랑(舍廊)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4-02
96	목련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4-01
95	봄비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3-26
94	봄의 왈츠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3-23
93	종점에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3-21
92	불씨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3-20
91	나사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3-19
90	출입 금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3-17
89	버드내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3-16
88	한 줌의 지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3-15
87	묵가(墨家)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03-13
86	봄의 향연(饗宴)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3-12
85	면역을 키워 봐요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3-11
84	수옥폭포에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3-09
83	삶은 계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3-07
82	지금까지 우리는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3-06
81	젊은 그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3-05
80	투표권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	03-04
79	시제(詩題)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3-03
78	펜 그리고 마음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03-02
77	봄비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3-01
76	스크린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2-28
75	불안한 이중주(二重奏)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2-27
74	못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2-26
73	예술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2-25
72	국내산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2-23
71	쑥대밭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	02-22
70	뒷배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02-21
69	짝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	02-20
68	가성비(價性比) 댓글+ 2개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2-19
67	늪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18
66	봄이 오면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