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보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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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98회 작성일 19-08-31 11:29본문
정민기
쇼핑몰에서 밥상보 제품 김치찌개와
육개장을 세 팩씩 주문했다
주말이라 빈둥빈둥 누워있다가
아침 겸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을까
육개장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김치찌개를 먹기로 한다
매콤한 국물 맛에
밥 한 그릇 뚝딱, 말아먹었다
서비스로 넣어준
벨라민츠 싱글즈 캔디를
후식으로 하나 입에 넣고 오물거린다
저녁에는 육개장을 먹을 생각이다
정민기(시인, 아동문학가)
ㆍ1987년 전남 고흥 금산면 출생
ㆍ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동시 부문)
ㆍ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시 부문)
ㆍ시집 《된장 익어가는 살래골》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ㆍ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동시선집 《책 기타》
ㆍ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ㆍ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ㆍjmg_seelove1@hanmail.net
ㆍ010.3346.6328
댓글목록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 SMART 인생이 뭔고 얘기를 하는데
처음 S가 '심플하게 살자' 입니다
인생 뭐 있어? 고민은 최소한으로....
잘 감상하고 갑니다 *^^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9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를 기다리며 소박한 밥상에 덮혀있던 밥상보
아랫목에 묻어 놓았던 밥그릇도 생각나고
밥상보 참 다감한 이름이네요
요새는 스피드 음식이 참 잘나오지요
그만큼 다른 일상이 복잡해졌다는 뜻이기도 하고요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제가 다 무척 좋아하는 음식이라
잘 읽었습니다
따뜻하고 좋은 시 많이 들려주세요^^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와 입맛이 같으신 것 같아요.
시를 쓰시는 것도 그렇고요.
닮은 것이 많네요. 그만큼 정이 가네요.
어느덧 9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읽고 가옵니다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복 많이 받으시옵고
항상 건강하시고
언제나 달콤 상큼하고 즐겁게 ... 잘 보내시옵소서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계절,
항상 건강을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아한 일상에 꾸밈없는 밥상을 엿보듯 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써주시고 더욱 발전하시는
향토 시인으로 거듭나시기를 기원해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9월에도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