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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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1회 작성일 19-09-09 21:37본문
후회
불그스럼한 해거름이 미혹이란 걸
이제야 내마음은 느껴집니다
허허로운 조각 구름이 연정이란 걸
이제야 나는 눈치챕니다
옹성거리는 별빛이 비련이란 걸
이제야 나는 깨우칩니다
귀뚜라미의 후회가 귀뜸하는
서성이는 낙엽의 망각처럼
갈바람에 취한 밤바다가
소나무 숲 우듬지에 일렁이는 이유는
죽음보다 더 아픈 시놉시스의 비명이란 걸
이제야 나는 알았습니다
불그스럼한 해거름이 미혹이란 걸
이제야 내마음은 느껴집니다
허허로운 조각 구름이 연정이란 걸
이제야 나는 눈치챕니다
옹성거리는 별빛이 비련이란 걸
이제야 나는 깨우칩니다
귀뚜라미의 후회가 귀뜸하는
서성이는 낙엽의 망각처럼
갈바람에 취한 밤바다가
소나무 숲 우듬지에 일렁이는 이유는
죽음보다 더 아픈 시놉시스의 비명이란 걸
이제야 나는 알았습니다
댓글목록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시 예사롭지 않습니다
절재 된 시구와 시어가 조화를 이루니
참으로 아름답다 하겠습니다
간결하지만 그 속에 산해진미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맛있는 시 잘 읽고 갑니다
후회없는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시 한 편에 고마움을 느킨 시간이었습니다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최경순 작가님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읽고 가옵니다
감사 드리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 행복하시옵소서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보름달처럼 예쁜 발걸음
감사합니다
마르 앙트와네트가 사랑한
베르샤유궁전의 장미 작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