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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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09회 작성일 19-09-13 05:39본문
정민기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코스모스 한들거린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133병동
박혜수 간호사,
우리 고흥의 녹동이 고향이시다
부모님 그리운 추석이지만
근무하느라 고향에 못 내려오는 그 마음
영상 편지로 전한다
다음 달 10월에 의료봉사로
고흥에 내려오면 부모님 만나겠다는
셋째 딸 기둥이 마음에
코스모스 향기 가득하다
댓글목록
봄빛가득한님의 댓글
봄빛가득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글은 개인 적인 일기에 쓰세요
what?
하기사 전 글 한줄도 표현하지 못하는 잡것인데,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묘사입니다.
고정관념도 깨야 하지요.
요즘 유명 시인의 시집을 닥치는 대로 읽으며
독학하고 있습니다. 중1 때 교내백일장대회로
시인의 꿈을 키웠죠.
어느덧 10권의 시집과 9권의 동시집,
시선집ㆍ동시선집 1권씩 출간하여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첫 동시집 수록작이 소년한국일보 실렸고,
두 번째 동시집 수록작이 서울아산병원 신문에 실렸습니다.
사이버 문학광장에서도
주장원ㆍ월장원도 받았습니다.
시인의 공백기도 6개월 거쳤고요.
6개월간 시를 쓰지 않았었지요.
그러면서 더욱 탄탄해져
한국도서관협회의 길 위에 인문학ㅡ탐방에도 선정되었고요.
묘사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나
하찮고 보잘것 없는 걸 그림 그리듯 표현해보세요.
명절에도 근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소방서, 경찰서, 병원ᆢᆢᆢ
그분들께 작은 시 한 편이라도 위로가 된다는 걸 모르시는지요ᆢᆢᆢ
며칠 전에 10권째 시집을 출간하였고,
다음 시집에 수록하여, 해당 간호사분들께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보름달 가득!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