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이벤트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수상한 이벤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308회 작성일 19-09-16 09:16

본문

수상한 이벤트 / 주손



차례아침 안주인과 다음 안주인의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서둘러 차례를 모신 다음 영화관에

들렀다가 근처 목간통에나 가서

지친 몸이나 푹 담그자는 말씀


고부가 은밀히 얘기하는 것을 주인은

빈틈없이 훔쳐 듣는다


애비와 시애비는 안중에도 없고


그래 요즘 세월이 다 그렇지,

속절없이 무너지는 가문의 품새


제수祭需가 바쁜 몸짓으로 제상에 오르시고

조율이시인지 조율시이인지

두서가 어림해 진다


섬섬옥수 따루어 올리는 헌작獻酌


언뜻,

지방紙榜위 오르신 선조님의 눈치를 살피는데

시선이 어째 삐딱하시다


"누가 지방을 저리 붙혔어?!"

"..........."


아무리 생각해도 주인이 붙혔다

차례가 수상하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오늘 일이 아닌 어느 순간 확 바뀐 문화!
올려주신 내용 하나마다 아프게 새겨 듣습니다.

이미 겪을만큼 당했고, 이제는 속죄하는 마음으로
남은 여생을 차갑게 지내고 있습니다
늘 무탈한 일상을 기원 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태의 변천에 속수무책입니다

시골일이 명절이고 평일이고 없습니다
쉴새없이 뽑아내도 돌아서면 풀, 풀과의
전쟁이지요 ㅎㅎ

명절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시인님!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조님 후손들 눈치를 다 보아야 하니
추석상이 좌불안석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나마 오붓하게 모여준것 만 해도 감사하며
보냅니다 ㅎㅎ
명절 잘 보내셨지요
늘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주손시인님~~^^

주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 잘 쉬셨는지요?
그렇지요 모여 준다는게 감사할 일이죠
갈수록 간소화되고 산사람 위주의 생활
패턴으로 삽시에 바뀔듯요 ㅎㅎ

편한 저녁 이어가시길요 러닝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1회용 제수로 모두 마무리를 짓는 세테인데
누가 누굴를 탓하기보다 엄격함을 떠나 제사가
아름다운 축제가 되어 시집이라는 어러운 단어가 아닌
아름다운 축제의 시집이라는 제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엄숙하고 너무 엄격해서 모두 현대식으로 풀어낸다고 해도
어른들의 머리 속에 든 그 예법이 어디가리요.
제사가 아름다운 축제라면
며느리들 오지 말라고 해도 찾아올 것 같습니다.
틀에 박힌 것을 고집하기 전에
산 자나 죽는자가 기쁨으로 맞이하는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으로서의 깊은 고뇌를 토론하시는 그 마음에
저도 이번에 느낀 바가 너무 컸습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참 좋은 생각이십니다ㅎㅎ 저도 아이들 제사 명절
부담 안주려고 많이 노력중입니다
그야말로 이벤트처럼 지내면 슬하의 아이들에게
사랑 좀 받을라나요 ㅎㅎ
숙제는 큰 숙제 올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시인님 평안하게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제일 먼저 시를 올리신 것 보니 아주 좋은 맛난것 드신것같이 기쁩니다
그러고 보면
예라는 것은 정성뿐이라는 것으로 돌려 막기로 끝내는 듯한 요즘을
부지깽이 때리시는 듯 하여
저도 따끔 한대 맞고 반성드립니다
행복한 오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가위 잘 보내셨는지요?
올 가을에도 몸과 맘이 늘 행복하시고 꼭 필봉의 꽃을
피우시길  빌겠습니다

제례문화도 이제 많이 바뀌어야 겠지요
그져 못 본척 모르는 척 하고 있습니다
밀려오는 새로운 물결을 어떻게 막아 내겠습니까?
다만 내가 선고로 부터 받은 지혜,우리 시대의 사명은 최선을 다 해야 겠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부엌방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손 님

세상은 망했어 탄식 하며 자식이 원수로다 ㅎㅎ
기성세대는 좀알라고요! 이터넷싸이트에 명절 없이자고......
그 소식 몰라?? 

할매말 아이고 집구석 망해먹을 인털넷인지
코털넷인지  아이고 세대 차이야 그케 시집 장가 않가고
새끼도 않낳지 ㅎㅎ  잘났다 잘 나!

명절때마다 속이 쑤세미가 되느니 아예 치워 버리고
내 식대로 조상님 음복을 편안 하게 하시게 해야지
집구석 시끄러우면 재수 없고 출가 시킬때 무엇을
가르쳐 보냈는가? 한심 스럽지만,  내 팔자요......
나 죽고 나면 늬 들 맘대로 살라  유언이다 ㅎㅎ

달보고 내 속을 아는가?? 한가위 입니다
감사 합니다  잘 읽고 제 소감을 곁들였습니다
한표 추천드립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주손 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천번만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게 나라냐가 아니고 나라가
사라지게 생겼습니다  열매맺지 못하는 과수는 심지도 말라는
옛얘기도 있듯이 전부 제 쾌락만 쫓아 살아가는 일회용인생,
한심한 세월이지요 시대의 세찬 물결을 그누가 막으리오,
노인은 많으나 어른이 없는 막막한 세월이 무심하게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불쌍하지요,끼니 걱정하던 옛날이 그립습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대가 많이 변했습니다
좋게 생각하면 너도 나도 바쁘게
살아가는 세상이니 거기에 맞게 간소하게
예를 차리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변화겠지요
제 생각은 조상님들과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은 잃지말고 집안이나 시대에 맞게
서로 좋은 방향으로 맞춰 나가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문화가 참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지요
해마다 생활문화가 변해간다는 느낌을 체감합니다

귀한걸음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요 시인님!

Total 34,258건 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118
나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3-20
34117
木魚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20
3411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20
34115
딱따구리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19
34114
봄에 피는 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9
3411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9
34112
퇴근길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19
34111
봄의 소리 댓글+ 4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3-19
34110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19
3410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19
34108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9
34107
우쿨렐레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19
3410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9
3410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3-19
3410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9
34103
빈방에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9
3410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19
34101
각인된 상처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9
34100
종이비행기 댓글+ 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8
34099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8
34098
은행나무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8
3409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18
34096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18
34095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18
34094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8
34093
사랑은 댓글+ 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18
34092
봄빛 생성 댓글+ 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3-18
34091
비문증 댓글+ 1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3-18
34090
봄의 자궁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8
34089
봄나물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18
34088
민들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18
34087
이 밤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3-18
3408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8
34085
생로병사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18
34084
봄에 들다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8
34083
목련(木蓮)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18
34082
말의 향기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17
34081
치매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17
34080
의사 선생님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7
34079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3-17
3407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7
3407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3-17
3407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3-17
34075
벙어리 편지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3-17
34074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3-17
3407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17
34072
팥라면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3-17
34071
새봄의 노래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7
34070
목련 예찬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17
34069
카이아 댓글+ 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3-17
34068
봄길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7
34067
꽃잎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7
34066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17
34065
낙타무릎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6
340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3-16
34063
유치원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6
3406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3-16
34061
벚꽃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16
34060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16
3405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6
3405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6
3405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6
34056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3-16
3405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16
3405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6
3405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3-16
3405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3-16
34051
캐논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5
34050
의자에 앉아 댓글+ 6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15
34049
목련, 피다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