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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9회 작성일 19-09-20 11:01

본문

맷돌 / 부엌방

비비 댈 줄도 모르는 몸

그래도 나는 가장이다

나는 바위처럼 제자리

세월은 물레방아처럼 돌아

서로 몸만 닳고 닳았지

어쩔 수 없는 만남인데

누구의 약속은 없던 일

이렇게 가혹한 호명인가

나는 세상과 반대로 향한

나밖에 모르는 퇴물이다

천둥이 치고 닭이 울어도

당신만이 현실을 바꿨다

어처구니없는 일이지

내 할일은 아주 미약하다

중심만 잡고 흔들리는가

껍데기 같은 가장의 노릇

내 몸엔 숫 쇠만 박히고

그대의 손에 운명이 갈린다



* 숫 쇠 : 맷돌의 아랫부분 중앙에 박힌 쇠

 

 


추천1

댓글목록

부엌방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아파요 기다리다가 지쳐서
마음을 갈아야지요
정곡을 찌르시는 후다닥
러닝성님
오늘 불타는 금요일 대포 한잔하시고 주무셔요^^
이렇게 힘들게 찾아주시니
더욱 고맙습니다
맷돌에 두부해 드리고 싶네요
순두부에 해물넣고 해물순두부 드셔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엌방님

우리 조카 시인님!
방갑고 반갑습니다

부부란 서로 닿아서 살가운 정으로 사랑으로
살거든요  아직 젊어서 몰라
돈으로만 사는것이 않이거든요

한쪽이 힘들땐 시소처럼 서로 용기를 북돋아 주는
서로여야 하는데  하고 생각해 봅니다
엄마들은 어찌 키웠는데 아들이 기 죽어 사는꼴 못보지 못봐!!

인생은 길다고요, 해 넘이에 볕 뜰날 있거든요
우리 조카 시인님!  힘내시구요 파이팅요
시는 시 일뿐 화자의것은 않이니까요 ㅎㅎ
감사 합니다 건강이 최고요  한표 추천이요

부엌방 우리 조카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석 몸살이 심하실텐데
바쁘십니다 시쓰시고
시와영상방에 올리시고
좀 쉬셔야 되지 않나 그냥 생각만 해봅니다
너무 과로 하시는 것같아 서요~~
그래도 건강관리 잘 하시는 듯 보여 고맙습니다

맷돌은 상하가 있는데
보통 윗맷돌에 맷손이 있지요
모두다 부부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남편은 중심만 잡고 지구를 붙들고 있고
아내가 보통 집안의 사소한 일들의 앞길은 다
결정되는 듯합니다
저는 중심만 잡으면 되고요
다를수도 있지만
그냥 비교로 써 봤습니다
역시
고모님 연륜은 속일수가 없어요
제 속까지 들어와 계신듯해
약간의 소름이 좀 돋네요ㅎㅎ
팔순의 가까우면 도사급이랍니다
점쟁이보다 눈이 맑아 거의 맞춘다고 하네요
고모님 행복한 저녁되셔요
감사합니다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맷돌의 절묘한 기능과 화자의 현실이
오버랩되는 공감을 주는 시 올시다
정교한 사유 응원합니다

부엌방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이 아련 합니다.
살면서도 힘든 고통도 외면하며
오즉 좋게만 부셔져 내려야 하는
맷돌같은 생애를 뼈져리게 공감하며 물러 갑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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