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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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8회 작성일 19-09-29 05:02본문
똥배
세상 구경 한번 못한
내 뱃속 "위" 시장하다고
거만하게 꾸루륵 소리를 낸다
가난하던 시절 그 소린
한 옥타브 높은 소리 "꼬르륵"
이젠 속에 낀 마블링에
최상급만 찾다가
사물을 놓치기 싫은 애착, 그
밥통의 울림이 칼칼 해지면
찾아오는 불안의 시장끼
30, 32, 34"의 허리띠 싸이즈
늘어만 가도
역행을 모르는
핫도그,피자,케익의 행진
해산을 앞둔 이 임산부
아이스크림을 찾는다
세상 구경 한번 못한
내 뱃속 "위" 시장하다고
거만하게 꾸루륵 소리를 낸다
가난하던 시절 그 소린
한 옥타브 높은 소리 "꼬르륵"
이젠 속에 낀 마블링에
최상급만 찾다가
사물을 놓치기 싫은 애착, 그
밥통의 울림이 칼칼 해지면
찾아오는 불안의 시장끼
30, 32, 34"의 허리띠 싸이즈
늘어만 가도
역행을 모르는
핫도그,피자,케익의 행진
해산을 앞둔 이 임산부
아이스크림을 찾는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똥배' 나왔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이놈의 살은 왜 안 찌는지ᆢᆢᆢ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니다 살찌면
좋을 것 하나 없습니다
쌀쌀해졌다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