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을 내 맘을 너는 모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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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540회 작성일 17-11-18 13:07본문
내 맘을 내 맘을 너는 모르니?
은영숙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내 목숨 꽃 버리는 날 까지
내 곁에 있어주기로, 너는 내 맘 모르니?!
슬퍼도 괴로워도 늬 가 있기에
너의 미소 희망이고 기쁨 이었지
가슴 속에 피어난 불멸의 꽃이여
돌아오지 못할 길은 가지 말라고
병든 단풍잎 되어 외로워 울지 말라고
내 영혼의 이슬로 휘감고 숨 고르는 사랑
내 뱉는 선홍빛 절규, 내 심장으로 받으리니
모든 것 다 내려놓고 엄마 품에 안 기 려 무나
나를 먼저 보내는 전송 손 사례의 안녕으로
너는 잊었는가, 가지마라 가지마라는 그 말
엄마의 귀엣말, 세월은 아 직 아 직 인데
나! 어떻게 하라고! 그리도 내 맘 모르니?!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님 생각을 하시면서 쓰신 글로 생각이 됩니다.
어머니의 정성을 생각해서라도 꼭 건강을 되 찾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엄마의 마음!
두 분 다 용기를 잃지 마시고 희망을 가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디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맞아요 지금 병원에 입원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촌각을 다투는 어려운 고비입니다
내 목숨과 바꿀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 합니다
송구 하지만 기도 부탁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행복 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음소거님의 댓글
음소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좋은 소식 간절히 고대하겠습니다. 오랜시간 머물다 갑니다.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소거님
처음 뵈옵니다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제 공간에 찾아 주심 너무나도 감사 드립니다
진심 어린 고운 댓글 고맙습니다
딸이 말기 암 환후로 입원 중입니다
기도의 마음 거듭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음소거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애타는 심정을 어니 헤아리리요.
하늘의 태양을 따오시한들 못 따 오시랴!
어미의 간곡한 심정! 피빛을 왜 모르겠습니까.
주님은 어찌 시인님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지요.
더 깊은 곳에 하늘의 뜻을 심어 놓고 기다리는 것을
조용히 기도해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지금 병원에서 한 고비를 넘겼다 들었습니다
모두 시인님들의 기도 덕입니다
대신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슨 일을 못 하리요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마지막 가는 길에 함께 할 것만 같은 심정입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님!
깊은 어미의 마음을 자식은 알고 있을겁니다.
자신과의 싸움을 무섭게 하고 있을터이니 용기 잃지 마시고
더욱 힘을 내세요.
인명은 재천이라고 했지만
최선을 다 하면
인명은 의지입니다.
누님의 가정을 위하여 신의 가호가 계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은영숙 누님! 힘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꼭, 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사랑하는 아우 시인님!
어서 오세요
인파선 쪽으로 오른팔이 뚱뚱 부어서 키부스를 하고 있고
백혈구 수치가 또 모자라서 수혈도 했고 무균실 독실에 있다가
한 고비 넘겨서 오늘은 다인실로 옮겨 왔다 들었습니다
자식을 앞세우고는 함께 갈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선 나를 이토록 시련속에 단련 시키시는 지 기도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주님의 응답을 기다리는 길 밖에 없네요
동생의 위로와 격려의 글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밤 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