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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고 너를 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24회 작성일 19-10-14 14:13

본문

잊으려고 너를 썼다/창문바람

잊으려고 너를 썼다

써 내려간 너는 난생처음 미움도 되었고

찢어지는 그리움도 되었다

잊으려고 글을 썼다

바랬던 연인들의 사랑하는 모습도

지친 이의 나보다 어두운 얼굴도


연인처럼 너와 만난다 여긴 적도 있었고

쉴 새 없이 바빠 너를 잊었다 여긴 적도 있었다

결국은 남의 글, 내가 쓴 것이 아니었다

남은 것은 오로지 너밖에 없었다

미워하는 글, 그리워하는 글

잊으려는 척 잊고 싶지 않아 발버둥 쳤다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잊지 않으려고 애를 썼다

변해가는 나의 모습 너만은

그 속에서도 온전하길 바란다

행복하다면 행복하고

괴롭다면 괴롭기도 하겠지

하나 멈추지 않고 너를 쓸 것이다

언제나 사랑으로 너를 쓴다.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사랑으로 너를 쓴다"
"언제나 사랑으로 너를 쓴다"

되내이며,
"언제나 네가 있어 시를 쓴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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