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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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81회 작성일 17-11-18 19:31본문
작은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먼 훗날처럼 그 옛날
작은 그리움이 있었지
겨울이면 찾아오는
외로운 그리움
짚까리 양지에 앉아
먼 하늘 바라보던 날
나뭇가지에 걸쳐진
실가닥의 가느란 날인가
살며시 찾아오는
먼 훗날의 그리움
그 기러기 어디로 가는지
내 먼 훗날 잊지 않았겠지
댓글목록
우애I류충열님의 댓글
우애I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때는 모르는 사이에
세월은 늙어가고
해서 그리움으로 남는 것 같습니다
의미 깊은 시심을 심취합니다
시인님의 오늘도 상통하시길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은 그리움이나 큰 그리움이나 그리움은
그리움 입니다 이원문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