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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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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4회 작성일 19-10-24 16:06

본문

낙엽/창문바람

대충 몇 번째 가지라는 마을에

싹으로 태어나

잎으로 살다가

낙엽으로 바스러진다

삶과 같다 여겼고

부질없다 여겼다

나의 삶은 부질없는 것인가

나쁜 생각 하나.

바스러지기 전 낙엽에게

물들어가는 시간은

의미가 있었느냐고 물었다

낙엽은 대답이 없었고 바스러졌다

오늘 쌀쌀해서 그랬나보다

내일되면 낙엽은 다시

무생물로 돌아가겠지

나쁜 생각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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