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향기로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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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272회 작성일 17-11-20 05:27본문
* 당신은 향기로운 사람 *
우심 안국훈
불쑥 뱉는 한 마디 조심해야 한다
무언가 해주고 싶은 말이 잔소리 되거나
무언가 해주고 싶은 행동이 간섭이지 않도록
저마다 주어진 길 걸어가는 거다
가장 현명한 사람은
누군가에게 배우려는 사람이고
가장 힘 있는 사람은
자신의 마음 다스릴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사람이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진정 상대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사람이다
말 잘하는 사람은
해서는 안 될 말을 분별하는 사람이고
머문 자리 향기로운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 떠날 때를 아는 사람 아닐까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래서 침묵이 금이라 했나 봅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이번 수능을 겪는 아이들이 유독
메르스 세월호 여러가지 시련을 겪는다고 하네요
무사히 수능 마치고
나라의 동량으로 성장하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기던 가을 향기도 시들해져 가고 있습니다.
주어진 길 걸어가면서 이왕이면
향기를 내면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귀한 시를 명상하면서 떠날 때를 아는 사람이
향기러운 사람임을 깨닫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이어진 추위에 가을풍경도 시들해지고
김장준비에 더 분주해진 듯합니다
아직 가을향기 묻어나는 날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