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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육은 함께 죽어야 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9회 작성일 19-11-12 14:01

본문

영과 육은 함께 죽어야 해


벽시계
둥글게 벽에 붙어
둥근 소리 못 내고
착각
착각
모진 소리로
각지게
내 외로움을 찔러댄다

쏟아 진 하얀피 모아
모자이크 된 하얀 별
창문에  붙여놓자
쉽게도 날 버리고 떠나간
영혼!

그 별은
나의 외로움 타령에
지쳐 있었어요
그래도
외로움마저 놓쳐버린
창 속의 창백한 내가 불쌍해 
용서를 빌고있어요

별은 영도 육도 함께 죽어야
빛날 수 있음을 깨달은 하얀 별
뒤 늦은 후회 속
외로움 마져 떠나
먹물이 되어 써내린
내 시를 저 하늘에서 읽고있습니다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 육 죽음이란 다소 철학적인 주제를
별세계란 매개를 사용 시적사유를 아주 적절표현했네요

대단한 기교네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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