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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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8회 작성일 19-11-13 12:14본문
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정민기
너는 해로 나는 달로
낮과 밤으로 홍해 바다처럼 갈라져도
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너는 하늘이 되고
나는 바다가 되어
수평선을 사이에 놓고
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너는 나무가 되고
나는 파란 하늘 끌어다 놓은 듯한
구슬픈 노랫소리로
네 마음을 울리는
새 한 마리가 되어
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우리,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정민기
너는 해로 나는 달로
낮과 밤으로 홍해 바다처럼 갈라져도
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너는 하늘이 되고
나는 바다가 되어
수평선을 사이에 놓고
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너는 나무가 되고
나는 파란 하늘 끌어다 놓은 듯한
구슬픈 노랫소리로
네 마음을 울리는
새 한 마리가 되어
너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우리,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와 달 내용처럼 변함없이 영원할 것 같습니다
건필과 행운을 빕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제 블로그 시 한 편이
어제 올리자마자 2시간 만에
몇 백명을 넘어서더니,
오늘 보니, 총 995명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