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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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70회 작성일 19-11-14 11:19본문
경계인
하오 아홉시 사십오분
예행연습겸 큰 용기 낸
1호선 천안행 5번칸 경로석
떡허니 버텨 앉아
입을 풀고 있던 얼추
동년배의 두 여인네에겐
때맞춰 굴러든 비석돌이었다
시선집중
불감당 지경이다.
당장 어느 놈을 불러야 하나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페트김님 찳은 시이지만 시사하는봐가 크고
읽을수록 저감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