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의 행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들의 행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81회 작성일 19-11-26 11:20

본문

들의 행보 / 백록

 

시들시들한 시들이 죄다 동안거를 향하고 있다
바람의 시들이 구름의 시들을 몰고 비의 시들을 흩뿌리며 눈의 시들을 기억하는

진눈깨비의 시간을 품고 고단한 수행을 하고 있다
소설에서 대설로 동지에서 소한 대한으로
시나브로 서늘해지는 해와 달의 시간을 옛 연인처럼 꼬옥 품고
섣달그믐 이후 새날을 꿈꾸는 입김으로 흐릿한 시를 그리며
시들시들한 시들이 도로 파릇해지는
그날을 향하고 있다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흐름같은 시들!
한 겨울에도 힘차게 꽃 피었으면 합니다
하얀 주목에 눈꽃 이었다가 백록에 사슴 뿌리었다가,
시인님의 열정이 있기에 가능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먼 한라에서 불을 부쳐 주시니 육지까지 훈훈 합니다
감사 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의 시는
부처처럼 가부좌를 틀고
감상하여야 할 것 같아요.

종교를 기독교에서
불교로 바꾸고자 하는데ᆢᆢᆢ
30여 년 가까이 믿어온 기독교인데!

가부좌를 틀고 감상합니다.
제 이름을 태어난 해에
어느 스님께서 지어줬다고도ᆢᆢᆢ
친삼촌께 들은 얘기지만요.
나라이름 정, 백성 민 자, 경기 기 자
어쩐지 신기가 있는 것도 같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Total 34,254건 4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04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3-15
34043
돼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3-15
34042
그래서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5
3404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3-15
34040
벚꽃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3-15
3403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14
34038
하늘의 안내 댓글+ 5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3-14
34037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14
34036
봄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4
34035
체력 단련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14
34034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4
34033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4
3403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3-14
3403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3-14
34030
주황빛 구름 댓글+ 3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14
34029
당신임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4
34028
星空風景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3-14
34027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3-14
34026
주정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13
3402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3-13
34024
진달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3-13
34023
시인의 소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3-13
34022
용접 불꽃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13
340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3
34020
춘 삼월 전령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13
34019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3
34018
여전히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3
34017
봄그늘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13
3401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3
34015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3-13
34014
사랑은...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3-13
3401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13
34012
반전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3-12
3401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12
3401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3-12
34009
손바닥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2
34008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3-12
34007
콩밥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2
34006
신록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12
34005
고요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12
34004
저 멀리 봄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12
34003
봄 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2
34002
즐길수 없다 댓글+ 1
검은구름하얀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3-12
34001
몽롱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12
34000
꽃길 축원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2
33999
꽃 같은 인생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3-11
33998
외등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3-11
339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1
33996
잠 속의 잠 댓글+ 8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3-11
33995
꽃말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1
3399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3-11
3399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11
33992
개나리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1
33991
이렇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3-11
33990
목련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11
33989
봄 오늘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0
33988
지우면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10
33987
꽃샘바람 댓글+ 1
돌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0
33986
두루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10
3398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0
33984
립써비스 댓글+ 1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3-10
3398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3-10
33982
봄의 오후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10
3398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3-10
33980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3-10
3397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10
3397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9
33977
콤포지션 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9
33976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3-09
3397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3-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