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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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73회 작성일 19-12-10 11:52본문
흐르는 강물에 가슴에 꽃피웠던
예쁜 사랑했었던 꽃닢 뛰워 보내며
이별의 세월 살기로 했네
가슴이 따뜻해지는 계절의 연가를
불러보고
인생이 고와지는 연애의 날들을
돌아보고
만남의 시간들이 지나갈때 마다 이루지 못한
쓸쓸함과의 연서를 주고받도록 하자
흘러가는 바람에 가슴에서 부풀었던
예쁜 사랑했었던 감정을 띄워 보내며
안녕하면서 이별을 맞아들였네
또다른 이별을 기다리며
이별이 낭만이되는 꽃의 싹피우고
또다시 예쁜 감정의 기복이 나에게 찾아드는 청춘의
세월 맞아들이며
존재의 고통이 다가올지라도
살아남은자의 희열을 오래도록
경험해보도록 하자.
이별은 지나가고 없고
살아남은 진리의 나무는 아직도 푸르지 않은가.
댓글목록
브루스안님의 댓글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도령 님은 가끔 보지만
시를 참 맛있게 쓴다 라는 생각
특히 묵직한 느낌 의 라스트
감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