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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마을문학상 수상자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2건 조회 3,603회 작성일 17-11-22 13:23

본문

사이버 시대에 걸맞게 대중성을 확보 할 수 있으면서도 현대성이 가미된 작품을 발굴하여 문학이 독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로서의 역할과 문학의 저변확대 취지로 2005년부터 시행된 시마을문학상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마을은 시문학 발전을 위하여 노력 할 것이며 좋은 시를 쓰는 좋은 시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창작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시마을 문학상 수상작은 지난 1년간(2016.10~17.9월) 시로여는세상(구,창작시)란에 올라온 작품 중에서 선정된 월단위 ’이달의 우수작(최우수작 및 우수작)‘전체를 본심 대상으로 하여 선정하였으며, 기 수상자및 본인이 삭제한 작품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2017년 시마을문학상 대상 수상자로「꼭지 없는 데스크」를 쓰신  양우정(한뉘)님이 선정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금상에는 창동교님의「파본은 바꾸어 드립니다」, 자운0님의「왼편에 관한 고찰」,은상에는 빛날그날님의 「오늘의 날씨」, 칼라피플님의「겨울 강에서」, 오드아이님의「목련 지다」,  동상에는 초보운전대리님의「눈의 문장」이기혁님의 「이명의 서사」김도이님의 「범람」시엘06님의「천국으로 가는 계단」붉은나비님의 「기억의 숙취」가 각각 선되었습니다.  

 

문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수상기념패가 전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토) 시마을 송년문학행사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정진하여 우리나라 문단의 대들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문학을 사랑하는 시마을 문우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대상 】 

[내용보기] 꼭지 없는 데스크 / 한뉘

 

【금상 】

[내용보기] 파본은 바꾸어 드립니다 / 창동교

[내용보기] 왼편에 관한 고찰 / 자운0

 

【은상 】

[내용보기] 오늘의 날씨 / 빛날그날

[내용보기] 겨울 강에서 / 칼라피플

[내용보기] 목련 지다 / 오드아이

 

【동상 】

[내용보기] 눈의 문장 / 초보운전대리

[내용보기] 이명의 서사 / 이기혁

[내용보기] 범람 / 김도이

[내용보기] 천국으로 가는 계단 / 시엘06

[내용보기] 기억의 숙취 / 붉은나비

 

시마을문학상〉 심사평

 

                                               심사위원 : 고영(시인), 박지웅 (시인,글)

 

 

〈시마을문학상〉 본심에 올라온 작품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목소리로 자신을 뽐내고 있었다. 서정의 극한을 보여주는 시와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첨단의 시와 즉물시까지 망라한 〈시마을〉 회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심사에 임했다.

 

금상을 수상한 「왼편에 관한 고찰」은 ‘오른편’에 익숙해진 화자가 서툴고 낯선 ‘왼편’의 세계를 이해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다. “나는 태어나 평생 오른편을 편애했다”라는 고백과 동시에 수평을 이루지 못하는 자신의 기울기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작품이었다. 우리가 몰랐던 세계에 대한 자각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평행을 유지해야 하는 시인의 자세를 보는 듯하여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인 「파본은 바꾸어 드립니다」는 일상 저변에 놓인 사사로운 소재에 상상력을 불어넣은 작품이다. ‘책상’, ‘책’, ‘책갈피’, ‘책장’으로 촘촘하게 연쇄되며 벌어지는 이 서커스 같은 풍경을 통해 일상을 전복해나가는 힘이 느껴졌다. “슬픔엔 언제나 리허설”이 없고 “어떤 책의 운명”을 점쳐보기도 하는 이 작품은 일상의 내밀함을 낯설고 새롭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주었다. 금상을 수상한 두 작품 모두 성향이 맞는 선자(選者)를 만났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만큼 수작이었음을 밝힌다. 애석해 마시길 빈다.

 

대상 수상작 「꼭지 없는 데스크」를 선정하는 데 있어 심사위원들은 아무런 주저함이 없었다. 시를 읽는 즐거움에 빠져드는 귀한 시간이었음을 밝힌다. “다중의 몽타주”, “의뭉한 눈속임의 뒷말”, “암표상”, “익명의 제보와 소문” 등으로 표현된 현시대인의 우울한 표정들을 오래 곱씹을 수 있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곳이 곧 “누드크로키의 데스크”이며, 동시에 우리는 “내부제보자”들일 것이기에 시가 침투하여 꺼내든 오늘날의 자화상이 오래도록 잊히지 않았다. 시대에 흐르는 음울한 기운을 은유적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생각해볼 여지를 만드는 솜씨가 인상적이었다. 무엇보다도 현실을 관통하는 주제의식이 예민함을 잃지 않고 끝까지 살아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신뢰감을 주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그의 다른 작품들과의 편차였다. 그 편차만 뛰어넘을 수 있다면 우리는 조만간 그를 ‘좋은 시인’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정진을 바란다.

 

일상에서 출발해 또박또박 길을 잃지 않고 걸어가는 좋은 작품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들의 여정을 응원하며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고영 시인 약력

1966년 경기도 안양 출생
2003년 《현대시》신인상 등단
2004, 2008 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기금 받음
시집 『산복도로에 쪽배가 떴다』『너라는 벼락을 맞았다』『딸꾹질의 사이학』
현재 《시인동네》발행인

 

박지웅 시인 약력

 

1969년 부산 출생
2004년  《시와 사상 》신인상
2005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너의 반은 꽃이다』』『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

 

[시마을문학상대상 수상작]

 

꼭지 없는 데스크

 

양우정

 

9시 뉴스가 사라졌다

사라진 탁자의 단면과 아이들이 사라진 거리와

이불 속 사라진 역사를

앵커는 가장 진보적이라 했다

새로운 것과 익숙한 것 사이 삼킬 것을 고르는 일은

친구 같은 낯선 사람을 고르거나

시민권자의 얼굴 중 가죽 벨트 구멍이 가장 많은

내부제보자를 물색하는 일 일지 모른다

다중의 몽타주를 읽는다는 것

불빛 하나만으로

깜깜한 터널을 더듬어 가는 것은 아닌지

절망과 희망의 구호를 친숙한 놀라움이라던

물음 없는 누드크로키의 데스크

봉쇄된 의뭉한 눈속임의 뒷말을 피할 수 있을까

하루의 꼭지였을

진실이 묻힌 단독 인터뷰는

방송에 앉지 못하고

사라진 기사를 사지 않겠느냐는 암표상이

불쑥불쑥 소매를 잡아끌며

잠입취재를 시작하는 사이

언제나처럼 틀어진 계획의 비명들은

특종이라는 실시간 뉴스로

엉키고 치렁거리는 거리로 흘러나오고 있다

 

익명의 제보와 소문이

반항적인 저녁을 조금씩 지혈하고 있다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 시마을문학상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로 최우수작 우수작도 많이 받으셨는데
시마을문학상 까지 이어졌습니다.시마을에 좋은 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시 올려주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운이 이어져
문단에서도 한뉘님의 좋은 시를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 외에 금상 창동교님, 자운0님 축하드리며 은상 빛날그날님, 칼라피플님
오드아이님 ,동상 초보운전대리님, 이기혁님, 김도이님, 시엘06님, 붉은나비님
축하드립니다

한 해 동안 좋은 시 주신 모든 문우님들께 감사드리며
심사를 맡아주신 고영시인님, 박지웅 시인께 감사드립니다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 좋은 시 쓰시더니 시마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셨네요
축하와 더불어 더 큰 문운이 있길 바랍니다

금상 은상 동상에 당선되신 분들도 축하와 함께 더 큰 문운이 함께 하길 바랍니다

심사해주신 고영, 박지웅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의 방을 치열하게 군불 지피신 문우님들
내년에도 시의 꽃을 활짝 피우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십시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 평소 올려 주는 글...기성시인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축하 삼태기로 드립니다
글로 승부하는 시세상...문학계 유일하게 학연, 지연, 모든 연에 연연하지 않는 시마을 문학상
자부심 가지셔도 됩니다
문학상 탄 후 떠나는 몇 문우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 그지 없었는데
한뉘님...계속 좋은글 주셔서 문청들 희망으로 남아 주세요

금상, 은상, 동상...님들께도 격려의 응원합니다

고영시인님, 박지웅시인님,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시세상 모든 문우님께서도 남은 년말 알지세요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축하 드리고..

수상작인 <꼭지 없는 데스크>는 나 또한 관심깊게 읽었던 시인데,
말해지는 꼭지는 두말할 필요 없이
<이 암울한 시대가 자아내는 견고한 어둠을 뚫고>
온갖 의뭉스런 제보가 단체로 난무하는
<가식과 기만의 세계로 부터의 탈출 염원>을 표상하는 거 같다

하여, 앞으로 세상의 데스크엔 밝은 꼭지가 있어야 하리라

이 다중 多衆의 시인들의 시대에 있어서도
특이한 시는 특이한대로, 빛나는 시는
그 자체로 빛을 발하는 거겠지만 (오늘의 수상작처럼)

때로는 시에서 공개되지 않은 상황, 예를 들자면
시의 제작과정에 얽힌 사연이나 뒷얘기 등에 대한 관심도
일어남은 독자로서 너무 지나친 요구일까
- 이를테면, <시작 노트>의 형식을 빌어

아무튼, 시인에게 있어 賞이란 건
더 잘 쓰라는 채찍질인 것 - 더욱 더 분발하라는 (하여.., 꼭이 반가운 일만도 아닌 것이서)

과거에 시마을문학상을 수상한 몇 분들을 보자면,
수상 그 자체로 만족한 거 같아 아쉬운 마음도 들었고

수상작 외에 가작 佳作으로 선 選이 된 작품들도
좋았다는 느낌 떨구며..

한뉘 (양정우) 시인님,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살아 있는동안, 한평생) 닉 만큼,
양우정 시인님의 심장소리가 제 가슴에 한 평생 울림으로 남아
메마른 가슴을 달래줄것 같습니다.
시의 지평을 열어주신 한뉘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상작 모든분들께도 축하 인사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
와아! 이렇게 반가울 수가요 !!
진실로 진실로 축하 축하 드립니다 이나라 시문학에
찬란하게 빛나는 별로 영원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양우정 시인님! 갈채를 드립니다


금상,  은상,  동상,  으로 선정된 시인님들  진심으로 축하 축하 드립니다
박수 갈채를 드립니다


심사하신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  두분께 감사 드립니다
              많이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심사 위원님!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년을 시마을과 함께하며 끝없는 위안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루하고 모자란 시를 뽑아주신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께
기절초풍할 정도로 감격했다는 말씀과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제가 쓴 글이 시가 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마음이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용기와 위안을 주신 문우님들께
더 없는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시를 잘 쓰시는 사랑하는 시마을 모든 시인님께
감사하면서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제가 올린 비루함을 돌아봐 주신 문우님들과
시마을 운영진님들 심사위원님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香湖김진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상의 한뉘님을 비롯하여
금상의 창동교, 자운0 님 그리고 은상 동상에 오르신 모든 분께 축하드립니다
더더욱 정진하시어 빛나는 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가 양우정이라는 걸 알려면
시마을 문학상을 거머쥐어야할 일

아무튼 축하드립니다

한뉘라는 신비로움이 살짝
가시는 순간입니다만...

ㅎㅎ

그외 입상하신 분들
모두 수작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한뉘님 그리고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문우님(일일이 호명하지 못하여 죄송) 모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마을 문학상은 검증되지 않은 실력으로는 동상도 감히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기본이 1년간 월 최우수작
2~3편 수상해야 하고 그외 월 우수작 이미지 우수작 등 다수의 수상을 한 검증 된 바가 없으면 대상은 커녕 동상도 못받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달랑 1회성에서 작품 몇 편으로 검증하는 어떤 문예지나 신춘보다 실력으로 받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작품의 편차는 충분한 발전 가능성을 담보하고 있다. 보고 심사자는 그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에 당선작으로 선택했을 것입니다

시마을 문학상이 대외적 권위는 없어도 그 상은 권위 있는 어떤 상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것 자부심 가져도 됩니다

수상하신 모든 문우님의 문운을 발원드립니다

그리고 심사해주신 고영시인님 박지웅시인님 감사합니다

아울러 1년동안 창작시방의 한해를 이끌어오신 최정신 조경희 허영숙 세분 시인님 수고했습니다

끝으로 시마을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에서 글을 쓰는 분이라면  월 최우수작 뿐 아니라 시마을 문학상 수상에 대한 꿈이 없을 수 없을 것입니다.
꾸준한 습작과 열정과 변함없는 애정으로 싹을 틔우고 가꾸고 키워낸 시의 씨앗들이 열매를 맺었습니다.
향기와 이름이 다 다르듯, 자신에 맞는 색깔과 향을 키워온 많은 문우님들의 시가 시마을 밭을 가득 채워왔으며,
그 중에 싱싱하고 잘 익은 열매들을 달달이 상에 올려놓았다가 한해의 마지막에 그 중 눈에 밟히고 가슴을 끌어들인 몇 편의 시를 수상자 명단에 올려놓았네요...
덕분에 좋은 시와 그윽한 향을 다시 한번 맡고 읽어 가슴에 들이는 일에 행복해집니다.
문학상 대상에 올려진 한뉘 시인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시마을을 달궈오신 금상의
창동교님, 자운0님과  은상 동상을 수상하신 모든 문우님들에게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년에도 치열한 시의 행진에서 완주와 함께  새로운 발자취와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진심을 담아 선해주신 고영 시인님과 박지웅 시인님께도 깊은 감사들 드립니다.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상하신 모든 시인님들 축하드립니다
수상자에겐 더 큰 부담이
간발의 차로 수상치 못한 시인님에겐 또 다른 부담이...
이러한 부담감으로 세상은 살아 지리란 생각이,
늘 기대감으로 살아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는군요
심사 하시느라 노심초사 했을 고영 박지웅 시인님 고생 많으셨읍니다
이제 맘 편히 송년회에 뵙겠읍니다
기반 닦은 시마을 최정신 시인님 허영숙 시인님 조경희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선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 제13회 시마을문학상 수상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금 은 동상을 수상하신 분들께도 힘찬 박수를 드립니다
시마을 문학상은 어떤 문학상보다 일체의 사심이 개입할 수 없는
그야말로 실력으로만 뽑는 깨끗하고 투명한 문학상이라 자부 합니다
그래서 영광이요 더욱 빛나는 것입니다
문우님들 이에 머무르지 마시고 더욱 정진하시어 한국문단을 이끄는
멋진 문학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고영시인님을 비롯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 시인님
문학상 대상 수상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일 낼 줄 알았다니까요
대단하시고 가문에 영광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부럽씀돠,
지는 요, 글렀씀돠,
한뉘란 닉처럼 더 큰 무대에서 당당히 등단하시기 바랍니다
금상, 은상, 동상,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저가 예상했던 대로 모두 수상하셨습니다
그리고 심사하시느라 애쓰신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 고생하셨습니다
참고로 박지웅 시인님의 '구름과 집 사이를 걸었다' 시집
상으로 받아 잘 읽고 있습니다
많은 공부가 됩니다
모든 문우님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복운 한가득 되십시오

손성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7년 시마을 문학상을 수상하신 양정우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하신 시마을 가족님들 축하드립니다.
한 해 동안 꾸준히 시를 써 오신 이름 익숙한 시인님들께서 수상하시니
더한 기쁨입니다.
우리 시마을은 아시다시피, 순수 문학을 지향하는 비영리 단체로서
운영의 공정하고도 정의로운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시마을 문학상의 제정 및 시상 또한 이러한 정신에 입각하여
엄선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시마을 문학상을 염두에 두시고 시짓기에 정진하시면
그 기회가 가족님들께 골고루 있으리라 생각하며
이번에 수상하신 시인님들의 더한 영광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고생하신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
고마움을 마음 깊이 새깁니다.
고맙습니다.

시마을 운영위원회 회장 손성태 절.

미소..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7년 시마을 문학상을 수상하신 양우정 시인님 및 모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심사해주신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 감사합니다

김재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재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 한 편 한 편 모두 가슴을 울립니다.
대상을 수상하신 한뉘님과 수상하신 모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늘 문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등꽃 안희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문학상 대상 받으신 양정우 시인님
금상  은상  동상 받으신 시인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
선정하시느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모든 분들과  향기짙은  시 여러 편을
감상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선에 드신  여러 시인님들  필운 우뚝우뚝 하시기 바랍니다
장원하신  한뉘시인님 
평소의 배려에도 감사드립니다  향기 가득하십니다
정석촌 드림

양현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양현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 문학상 대상을 수상하신 양우정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본문에서 대상 당선 소감도 함께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도 놓아둡니다^^

아울러 금상, 은상, 동상에 선정되신 모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시마을 문학상을 발판으로 한국 문단에 큰 거목으로 자라시길 응원합니다^^

심사해 주신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사평 잘 읽었습니다^^*

자운0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자운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 시마을문학상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도 축하의 마음 전합니다.
심사해주신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 고맙습니다.

김 인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 시인님 시마을 문학상 축하드립니다.

일찍부터 범상치않은 시에 눈을 묻어두고 읽었는데 이렇게 좋은날이 있군요
앞으로도 시를 바라보면 앞이 보이지않는 저같은 사람의 눈을 뜰수있는 좋은시 기대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하네요
금상, 은상, 동상, 받으신 분께서 축하인사드립니다.

심사해주신 고영 시인님 박지웅 시인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
메케한 오염을 뚫고 가끔씩 무지개빛 펼치시더니
기어코 수상에 소식이 있었네요
개인 적으로 무척 반갑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밚은 발전을 빕니다
축하 드립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수 아마추어 경연장의 결산이로군요.
살을 다버리고 뼈만 앙상한데 견디게 하는 게 시를 쓰는 힘.
약간의 중독 같기도 하고 시간의 입을 빌린 고해 같기도 하고...
언숲을 헤매다 뒤집어쓴 월계관 같기도 하고
또 무슨 굴레를 두른 것 같기도 하겠지만, 그렇더라도 기쁨이 크겠지요.
그 바늘을 물고 솟구친 분들 축하합니다.
물속에서 지상으로!
세찬 여울을 만났는데 너럭바위 하나가 발밑에 놓여,
개울 하나 훌쩍 건너겠습니다. 이후로 문의 숲을 울창하게
하리라 믿습니다. 애쓰신 분들
고맙습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의 대상수상 및
입상하신 모든분들과 동참하신 문우님들 그리고 운영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더욱 빛나는 한해였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2018년을 기대 합니다

鴻光님의 댓글

profile_image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시심과 결혼을 축하 하면서]
                                        홍광

심장의
고동 소리
하늘에 펼쳐보고

이웃에
모든 사랑
한몸에 받았으니

세상에
부러울 것도
하나 없는 결혼식.        ☆♡☆♡☆

이영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촛불이 아름다운 건
제 몸 다 타들도록 세상 밝히는 헌신이지요.
그러나 그는 그뿐 다 타고나면 사라지지요.
아니, 치워지지요. 흔적도 없이

하지만, 당신은 다릅니다.
혼신을 다해 제 몸이 재가 되게 살다가 죽어도 그 빛
그 빛나는 시 한 편
이 세상에 불사조 처럼 영원할 테니까요.

최선을 다한 당신의 투혼에 축배를... ...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을 비롯하여 수상하신 모든 시인님들 축하드립니다
수상을 하든 못하든, 작든 크든, 각자의 소망과 꿈을 따라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시마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무엇이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때 가장 행복하겠지요
행복의 척도는 개개인에 따라 다 다를 것이고
성취감이나 보상은 여러가지 형태로 찾아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동안 많이 위로받고 기쁨으로 같이 한 시간이었습니다
심사해주신 고영시인님, 박지웅시인님,
시세상을 이끄신 최정신 시인님, 전진표시인님, 허영숙 시인님, 조경희시인님
애 많이 쓰셨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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