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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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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28회 작성일 19-12-16 10:21

본문

헷갈린다

 

부잣집 마나님 같다는 말은

다이어트 좀 하라는 말인지

헷갈린다

 

뒤통수 납작 하다는 말은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

헷갈린다

 

머리가 긴 사람에 뒷모습은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린다

 

착하다는 말은

바보라는 말과 비슷해서

헷갈린다

 

지금 쓰고 있는 글이

시인지 수필인지

헷갈린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헷갈리며 사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 시인님에 대한 기억은
부잣집 마나님 상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래서 글 올리기가 조심스러울때가
많습니다  시인님
시심이 매말라서 자주는 못올리는데
어쩌다 한번 쓰는것도  시인지
넔두리인지 헤깔릴때가'ㅎ
창작시방에 글 올리셨으면 시 맞습니다
감상 잘 하고 가옵니다

이옥순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섯별님  감사합니다
어쩜 이웃 사촌 같이 친근감이 느껴져요
우리 늘 이렇게 지내요
그리고 다녀 가셔사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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