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1 > 말하지 않을래요 (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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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313회 작성일 17-09-08 08:4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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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하지 않아도
아침 빛가루가 하늘과 지상의 아름다움을
깊고 높게 펼치는 한폭의 풍경화가 바람에 전해 옵니다
정석촌 시인님 감사합니다
푸르고 푸른 하늘처럼 아름다운 가을 되십시요^^~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도 허허로워
허공 분양 신청서 만지작 거렸습니다
별빛 뜰때까지
기다려 보려구요
라라리베 시인님 고맙습니다
가을 꼭 붙잡아 주십시요
석촌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빗질하는 바람에
철렁 내려앉는 계절이 오고 있는 줄 알았는데
시인님의 뜨락에는
조금 일찍 찾아왔나 봅니다^^
물빛 하늘이 이제는 본연의 색을 찾아
바람의 짙은 얼굴을 민낯으로 보이게
하는 계절이다 싶습니다
시인님의 시야에 담길 모든 공간
은은한 심상들로 채색되어
계절의 끝자락까지
화사한 내면의 온기로 덮어 주시길
바랍니다
흑백의 배경 안 색색의 깊은 내면을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정석촌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워 버리려 하던 빗질에
虛妄한 공중에서
무엇인가 흑백을 執着케 합니다
다비식 마당에 까지
한뉘 시인님
下敎 하여 주십시요 감사 합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