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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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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45회 작성일 20-01-27 23:57

본문

 

 


찔레꽃  / 신광진

돋아난 가시를 두르고 휘두르는 아픔
주르륵 흐르는 상처가 서럽게 우네
마음의 벽 속에 홀로 갇힌 두려움

슬픔도 모른 채 큰 소리로 울었던
순간을 넘어가려고 거짓을 쌓는 철부지
약한 몸이 가련해서 자꾸 싸매준 상처

하나를 주면 더 달라고 떼를 썼던
비대해져 안으로 숨어 우는 자신감
주는 마음이 닳아서 홀로 남은 외줄기

감싸주지 않은 외로운 마음의 상처
응석을 품어주시던 사랑이 너무 아파
뚝뚝 떨어진 눈물로 애타게 부르는 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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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광진 시인님!
명절 잘 쇠셧나요?

 ┏┓ 2020년
┏━┻┫ /////
┣━☆┃┃^_^┃
┃최고의┗┓(┛
┗━한해되세요~^^

도희a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도희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 .┸` +┠─┨┎┒┃┃┃┠┨┃+
./\H ○H `┖┰┚┖┚┠┖┨┖┚┠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희 영상 작가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 주셔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시글이 인터넷 너무많이 퍼져서 한동안 창작방 퍼갈수 없어서 방출안하고 꼭꼭 숨겼습니다
이젠 영상방에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도희 영상 작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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