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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윤석호 시인 첫 시집 발간 [4인칭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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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954회 작성일 20-01-28 12:08

본문



시마을 해외 동인 중 한 분, 윤석호 시인이 첫 번째 시집 [4인칭에 관하여]를 출간 하였습니다. 시집 출간을 축하 드리며 널리 사랑 받는 시집이 되길 바랍니다.[시산맥 제 24차 감성 기획시선]


 


윤석호 시인 약력


1964년 부산 출생

201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당선
2011년 미주 중앙 신인 문학상 당선
2010년 미주 한국일보 문예전 입상
2008년 캐나다 한국일보 신춘문예 입상
시마을 동인(현)
문협 미국 워싱턴주지부 회원(현)


 

시인은 작은 배가 거센 파도에 휩쓸리듯 큰 흐름 속에 이리저리 흔들렸을 격변의 시대와 이민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지나왔다그 삶의 과정은명태 회귀하다에서 명태들이 내장을 들어내고” “영혼을 뜯어내는” 압력을 견뎌냈듯 아마 품고 있던 욕망을 덜어내는 과정이었을지도 모른다그래서 시인의 시 속에 아름다움처절함유머호기심비애 등의 다양한 감정들이 있지만꾹꾹 눌러 담아도 왈칵 흘러나오는 그리움의 부피를 버텨내려는 쓸쓸함이 시인의 정서를 지배하고 있는 듯하다.

시인이 온 마음을 쏟아 노래하는 생은 꿈꾸는 소년으로사랑을 구하는 청년으로두고 온 가족을 그리워하는 중년으로 시간을 떠돌고 있다또 어떨 때는 씨앗이 되고꽃이 되고바람이 되고나무가 되어 사계를 떠돌고시 한 줄의 공간 속에 부유하며 꼭 전해야 할 것이 있다는 듯 기다린다. “만남을 전제로 하지 않는 기다림”(기다림이 꽃으로 피다)으로 담금질 된 시인의 노래는 이제 먼 별 바람의 심해 속을 견고하게 헤쳐 가는 금빛 영혼”(명태 회귀하다)으로 되살아나 독자의 마음에 전해지기를 간절히 갈망하는지도 모르겠다.

 

해설(이주화중에서

댓글목록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창작방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지요

윤석호 시인님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로 널리 사랑 받는 시집이 되리라 믿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윤석호 시인님 시집 출간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시집으로 남길 바래요.
늘 건필하소서, 윤석호 시인님.

코스모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시집 잘 받았습니다
시집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시산맥 감성 기획 공모 시집> 당선도 축하드리고요
사랑받는 시집 되시길 바랍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집 발간으로 새로운 장을 한 장 더 여신 윤석호 시인님께
깊은 축하를 드립니다. 더욱 활짝 피어나는  시인 되시기를 바랍니다.

윤석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윤석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잘것 없는 시집을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곳 창작방은 제 시의 고향입니다. 숨은 고수님들이 즐비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황홀한 비상을 목격 하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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