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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의 정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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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0-03-02 17:30

본문

봄이 오고 있어요.

달력 한 장이 넘어갔으니

우리도 설레는 시작을 할 수 있어요.


다가오는 봄이 깊고, 고요하지만

조금의 인내와 지켜갈 수 있는 끈기..

이것들로 인해서 여느 때처럼 봄 길을

걸을 수 있어요.


걸으면서 하늘을 본다고 생각해볼까요?

맑은 하늘이 많은 걱정을 잊게 해줘요.

따스한 햇살까지 비춰지네요.

철쭉, 개나리, 목련같은 그리움의 꽃들도 떠올라요.


이런 날이면 친한 친구와 도서관에 가고 싶어요.

혼자 가도 좋지만 같이 가본다면..

그 즐거움은 뭐라 말할 수 없답니다.


우리의 봄이 오기를 바랄 거예요.

저절로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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