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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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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60회 작성일 20-03-05 21:04

본문

새로운 길이 보일 때까지
손 흔드는 사람의 모습 속에서
신의 마을과 언덕 너머로
태어날 때의 순수한 마음을 기억하며
자연과 사람과 하늘의 만남
꿈은 아니여라
아주 천천히 나를 돌아보며
사람의 향기와
신의 대답으로
하루의 선물을 받아보는 행운
행복과 사랑과 축복의 순간들
생명이어라
내 안으로부터 신과 함께
나의 길을 향하여
안개와 비바람과 우산 하나에
더 깊고 넓은 꿈과 생명 속으로
다시 태어나는 기쁨
얼마나 내 변화에서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즐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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