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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모스의 애가를 불러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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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0-03-24 21:53

본문


지금은 아모스의 哀歌(애가)를 불러야 할 때  金然正

어김없이 봄은 다시 찾아와

흰백의 목련꽃 활짝 피어나

함박웃음으로 햇살에 답례 하는데

 

陽地(양지) 바른 곳, 한 쌍의 고양이

활발한 몸짓으로 서로를 부딪기며

새 계절의 恩寵(은총)을 노래하는데

 

찬란한 봄날도, 청아한 웃음도,

겨운 속삭임도, 따스한 손길도

잃은 것은 사람, 불쌍한 人間이여

 

마스크는 모든 것 감추어 버렸다

마스크는 모든 것 가두어 버렸다

마스크는 모든 것 끊어 버렸다

 

二 三週, 二 三週, 二 三週

꾸역, 꾸역 되삼키는 입김에

터질 것 같은 심연의 애끓음

단 하루를 미리 볼 수도 없는

피조물의 限界(한계)를 잊어버린 채

바벨탑도 더 이상 쌓을 곳이 없어라

 

지금은 아모스의 哀歌(애가)를 불러야 할 때

正義公義가 강물 같이 흐르도록

世俗 野望(세속야망) 주 앞에 내려놓아야 할 때 

 

벧엘로도 말고, 길갈로도 말고,

謙遜(겸손)한 마음으로 眞實(진실)로 돌아서서

하늘恩寵(은총)全心(전심)으로 구해야 할

 

지금은,

아모스의 哀歌(애가)를 불러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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