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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에 대한 辭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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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3회 작성일 20-06-05 19:33

본문

6에 대한 사설辭說 / 백록

 

1과 2와 3을 더한 수, 가장 작은 완전수다 

나로부터 너를 더하고 근친들을 더한

최소한의 수겠지

완전한 주사위는 정육면체다
곤충의 다리는 여섯 개다
벌의 집은 육각이다
세계는 육대륙이다
불교는 육도윤회다
법률은 육법전서다
기사는 육하원칙이다
육식은 안비이설신의다
육경은 색성향미촉법이다
 
그런데
 
사막이 그린 그 생김은 영락없이 외눈박이 회오리바람이다
고체 상태의 물에는 6각의 뿔이 달렸으니
조심 또 조심하라
사람의 몸은 약 66%가 물이라는데
그렇듯 6이 두 개인 6월 6일은
나라를 위해 죽은 자들의 현충일이다
그날 새벽 6시경에는 충혼묘지에 얼씬거리지 마라
불귀의 객들이 당신을 노릴 테니
6이 세 개인 666은 악명이 높다고 했다
요한계시록 13장에 기록된
적그리스도의 숫자이므로
더하는 순간 18이라는 소리
저절로 나올 테니
 
열의 반을 넘어 확 뒤집히더니
기껏 육갑의 고개를 넘고 아홉수를 향하더니
나도 망령이 들었나 보다
지삿개 주상절리가 어릉거린다
벌건 대낮에 헛것들 붙들고
횡설 수설 하다 보니
 
육시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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