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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오는 바람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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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51회 작성일 20-06-11 16:15

본문

브로잉 인더 윈드



얼마나 맗이
걸어야  인간이 될까

얼마나 많이 날아야
흰 비둘기는 모래 속에 잠이 들까

얼마나 많이 쏘아야
포탄의 발자국이 멈출까

그 대답은 바람만이 한다네
그 이유는 바람만이 알 수 있다네

댓글목록

작은미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밥 딜런 보다 존 바에즈를 더 좋아 했었지요
특유의 구슬픈 바이브레이션이 정말 매력적이고
아름답지요.밥딜런을 무대에 세우며 알려지게 만든
그녀는 밥딜런의 옛 연인이기도 했었지요

브루스안님의 댓글

profile_image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벨음악상이 신설된다면
블랙사바스나 스콜피언스를  추천드립니다
클래식과 팝의 절묘한 조화  방탄소년 같은거는
갖다버림


감삽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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