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현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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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08회 작성일 20-06-16 21:05본문
꿈과 현실 사이 / 孫 紋
알 듯 모를 듯한 뭇 사람들과
가본 듯 생소하기도한 곳에서
내용이 서로 다른 시작과 끝
먼 현실 같은 개꿈을 꾸었다
어딘가를 찾아 갔는데
처음 보는 예쁜 꽃에 매료되어
핸드폰에 담고 나서
옆에 있던 이에게 꽃이름을 묻고
기억의 저편에 흔적을 남겼다
꿈을 깨고 나서 신기하게도
그 상황이 기억되고 있어서
혹여 검색해 보아야겠다 했는데
어렴풋이 꽃의 형상은 기억나지만
정작 그 꽃이름을 잊어버렸다
꿈과 현실 사이에는 어쩌면
순간의 진실이 맥락으로 이어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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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먼발치에서 보기엔 주홍빛 능소화를 닮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