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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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22회 작성일 20-06-17 12:34본문
진정, 닭이 매처럼 살아서
매가 될 수 있다면
기름솥을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까
아무도 저희의 유전자를 모른다
만세를 보전해 왔다 한들
닭대가리만 온존할 뿐이었나
기름 튀기는 소리보다도 당돌한
꼬꼬댁 꼬꼬꼬 꼭끼오 꽉끼오!
통닭집에서 멀리 떨어진 닭장일수록
그 소리는 우렁차다더라
유감, 그대는 매가 되기에는
고기가 너무 맛있구나
매가 될 수 있다면
기름솥을 두려워할 이유가 있을까
아무도 저희의 유전자를 모른다
만세를 보전해 왔다 한들
닭대가리만 온존할 뿐이었나
기름 튀기는 소리보다도 당돌한
꼬꼬댁 꼬꼬꼬 꼭끼오 꽉끼오!
통닭집에서 멀리 떨어진 닭장일수록
그 소리는 우렁차다더라
유감, 그대는 매가 되기에는
고기가 너무 맛있구나
댓글목록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실제로
매의 선호도 보다는
닭의 선호도가
더 높으니
그것은 닭이
기름 솥에 빠졌기
때문인것 같네요
치킨은 생맥주와
궁합 이라고
치맥이라는 신종어
까지 생겨 났으니
국어 사전에 등재
되지 않았을까요
다음엔 이미지 방에서
뵙죠
님!!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제도 치맥 뜯었습죠 ㅎㅎㅎ...
피플멘66님의 댓글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치맥 보다는
토종 오골계
백숙이 더
맛있을 텐데요
가격이 좀 비싸지만
피탄님의 댓글의 댓글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백숙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