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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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655회 작성일 20-07-22 10:02본문
미래의 쇼크는 제3의 물결을 타고 권력을 이동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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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옥순님의 댓글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확실한 미래와
경제가 마구 무너지고 있다는데
한표 던지고 갑니다 ,,, 시인님
sundol님의 댓글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백록 시인님의 전생은 의사가 아니었는지..
- 왜?
너무 진단을 잘 하셔서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들려주신 이옥순 시인님 sundol시인님 고맙습니다///
꽃향기 하나 골라 답글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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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치자 / 백록
너의 꼬락서니가 허깨비를 닮아 꼭두서니 족속이라 했을까
어쩜, 꼭두각시의 손을 닮아 꼭두손이라 불렀을까
혹, 너를 만나면 두 손으로 꼭 붙들라는 소리더냐
아니면 꼭두새벽에 나를 찾아온 손님이더냐
아무튼 그렇다고 치자
그런 꽃이라고 치자
새하얀 너의 향긋한 표정을 보는 순간
헛늙은 궁금증이 눈덩이처럼 몰려온다
그윽한 너의 알싸한 향기를 맡는 순간
어디론가 흘려버린 내 첫사랑
뽀얗게 풍겨온다
순진한 생각으론 간혹, 철모른 아기처럼 비치다가도
다른 한편으론 마치, 권력의 도취처럼
그런 어리석은 생각처럼 비치는
너의 본색은 도대체
무엇이더냐
너의 꽃말처럼
한없는 즐거움이더냐
청초한 순결이더냐
童心初박찬일님의 댓글
童心初박찬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계를 진단하는데,
정치색 하나, 종교색 하나, 자본색 하나, 권력구조 하나,
이 사이를, 세계를 휭으로 그은 칼처럼, 제4차산업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이 지나가죠.
권력의 이동이 맞지요.
근데 말이죠. 뉴노멀이라고 기준이 없대요. 누가 먼저 선점해 기준을 만든다면 그게 법이고 질서래요.
그래서 잘난 나라, 잘난 기업이 맹룡과강이래요.
준비된 자 아니면 강을 건널 수 없고, 목숨을 담보하지 않는 자 장강을 건너려하지 않으니.
어느 시대고 모두를 걸지 않는 한 이룰 것도 없겠지요.
추후 정치가 세 가지 형태로 축약되어도 패권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옮겨진 채 더욱 크게 맹위를 떨치겠지요.
네, 권력이동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