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망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6회 작성일 18-07-03 19:00

본문

개망초
- 당신에게 -

불쑥 내민 꽃은 꽃이 아니라
차라리 첫마음이었습니다
그 첫마음에 어쩌지 못하는
마음은 마음이 아니라 차라리
꽃이었습니다

꽃을 피우는 건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하신 당신!
거리마다 활짝 핀 건 
개망초가 아나라 제 마음입니다.

당신이 피우신 마음마다 개망초가
만개하였습니다
어쩌지 못하는 마음의 수줍음이
당신을 향한 마음밭을 일구었습니다

오늘도 그 마음밭에서
개망초 한 올 한 올 빚어넘기는
푸른 바람으로 당신을 기다립니다

방금도 마음이 툭 하고 하나 피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7-10 16:14:30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53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7-07
5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5-18
5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 05-10
5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 03-30
4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 0 03-21
48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3-14
47
양말 에세이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3-03
46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10-23
45
랜선 감포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 10-11
4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9-18
4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09-09
4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8-10
4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7-20
40
메꽃 추억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7-17
39
노란 고양이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6-30
38
시멘트 꽃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 06-23
3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 05-18
36
신라의 달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5-13
35
행운을 사다 댓글+ 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 03-31
3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3-20
33
이불소곡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3-11
3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 02-26
3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 02-17
3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12-16
2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11-22
28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11-04
2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 10-29
26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10-14
25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8-17
24
직무유기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06-28
23
시루 댓글+ 4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6-11
2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5-19
2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04-10
2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4-05
1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3-10
18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03-02
17
벌목 넋두리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02-23
16
겨울 전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 02-22
15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1 01-18
14
소리를 잃다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1-17
1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10-16
1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10-07
11
어머니 화법 댓글+ 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9-24
10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 09-06
9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9-01
8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 08-01
7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 07-29
6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7-12
5
천일 순례 댓글+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0 07-10
열람중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7-03
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5-26
2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5-22
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05-0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