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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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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582회 작성일 18-07-12 20:03

본문

 

  하여지향(何如之鄕) *

             활연
          



   꽃이나 두고 가라 빗돌은 세우지 마라

  산뽕나무 오디 따먹다가 뒤를 보면 어릴 적 소몰이하던 나도 따라온다

  삿갓 씌운 애총을 더러 밟곤 했는데 해마다 풀꽃은 길을 끊어 먹는다

  시오리 안팎 돌다가 가만히 뼈 말리는 산 번지

  생가를 옮기고는 누울 자리 마련하니까 오래 묵은 대궐인양 좋더라 

  썩을 틈도 없는 세상인데 다행 아니냐 늦은 밤 헤치다 된숨 그치면 돌아올 것이다만

  시냇물에 얼굴 닦고 바지춤 흙먼지 턴다

  꽃은 두고 마음은 가져가라 길섶 삭정이 풀잎도 함부로 해치지 마라 산 다친다 

  뒤는 두고 마음이 앞서 걷는데 푸른 스란치마 나풀거리는 서른 남짓 아낙이 붉은 사과처럼 떨어진다 




      * 송욱(宋稶)의 시집.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07-16 11:37:36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 산저기 있었네.
오늘 편지 한장 보냄. 좋은 분에게

사람을 공연히 미워하지는 않지요.
그러나 누군가 해악을 끼친 존재라면 다르지요.
문학행사에서 원로시인을 공개적으로 망신주기,
이를테면, 삼사십대 젊은이가 공식모임을 하는데
또 초청시인 한 말씀을 하는 순간, 나이 드신
여성시인에게 그 따위로 한심하게 시 쓰는 게
부끄럽지 않느냐, 싸구려 시 쓰는 게 시인이냐
모독을 해도,
좀 취했으니까, 뭐 이해하지. 또
각 테이블을 돌며 나이 드신 분들에게 일일이
훈시를 반말로 하면서 쑥대밭을 만들며
행패를 그치지 않았다면
그가 약간의 재능을 가진 듯하여 그냥 두는 게
맞을까요.
모든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몇년 간 게시판에도 똑같은 짓을 하며
수도 없이 강퇴를 당해 사라졌던 사람이라면
불쌍한 사람일까요.
시만 잘 쓰고 얼치기 이론 좀 알면 아무렇게 해도 되나요.
남을 비아냥 조롱하고
단지 자신만 옳다, 남은 쓰레기다
수년간 자신만 위대하다고
하면 박수만 칠까요.
운영자는 미우니까 수십번 아이피 차단을
했을까요. 마녀사냥 하듯이.

불쌍한 사람을 몰아치는 걸까요.
시가 그런 데서 오나요.
오랜세월 피로와 슬픔을 겪은 사람은
어떡하지요. 동정심도 좋지만
사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수년 간의 문제입니다.
시만 잘 쓰고 좀 안다면 위대하다,
좋다, 저는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대략 이런 식이었지, 나는 어떤 식으로 언어를 구사하는지,
시 패턴이나 댓글을 쓰는 방식이나, 틀린 말 버릇이나,
등등에 대해서 비교적 정확하게 기억하니까.

단지 사람을 미워할 이유는 없으나, 유사 행위가
반복된다면 막아야 한다는 생각,
그것은 시를 쓰는 정신과 무관. 그 당시 나는
교활한 쥐새끼라 했지. 늘 뒷다마를 까든
밀린 글에다 희안한 소리를 적든,
다 따라다닐 생각은 없으나, 99.9%의 유사성과
0.1%의 착오일 수 있으나, 그런 수법도 이미 경험.
만에 하나, 다른 자라 할지라도
행위의 DNA는 일치한다는 게 내 생각.
정체성을 곧 드러내리라...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면 과거를 탓할 이유는
없으나, 부디 냉철한 이성으로
사이비가 정교가 되는 일은 없기를......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간은 스스로를 기만할 때
가장 초라한 짐승이다ㅡ
남이 속아준다고 해서 거짓말이
위대해지지 않는다ㅡ
오늘의 혼잣말.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 찡해지는 어린 시절뒤에 어리는 물안개같은
추억이 쑥내음으로 스미어와 아릿하게 합니다.
묘사 하지 않아도 그안에 모든 것을 묻어두고
캐어내어 가슴 적시하시니 오래 오래 암송하고 싶습니다.

활연 시인님!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에 머물다가 온 길에 꺼냈습니다.
오래 낡은 것이지만, 고쳐도 새롭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너무 더워서 아주 혼이 났습니다.
낮술에 대취하기도 하고,
그래도 붕알친구와는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공덕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 시인 아저씨! 우리 마당의 이방 고양이는 곡기를 끊었습니다. 오늘 남편이 닭죽을 끓여, 고양이의 뒷 멱살을 잡고 티 스푼을 앙다문 고양이 입술 사이로 밀어넣어 억지로 먹였습니다. 그것도 한 두어 스푼, 참 씨발도 풍년 입니다. 우리 식당 오후반 언니는 젊은 년이 남이 먹다 남긴 음식 가져간다고 혀를 찹니다.  스타일 구겨 가며 얻어 쳐먹이는 음식을 다른 고양이들은 없어서 못 쳐먹는데 저노무 개 고양이는 왜 않쳐먹는건지, 참 미치겠습니다.

뭔 소스라 하더만, 식당 다니는 저는 그것을 간장으로 해석 합니다.  찌질한 인간 혹은 부질 없는 목숨에게 뿌리는 간장 말이죠.  그것들 좀 더 맛있어져라고.... 페이니까 돈 간장 입니까? 비싼 밥 먹고 간장 좀 뿌리고 삽시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지가 보기엔 좃 같아서 좃같다고 했겠죠. 초대 시인이나 뭐나 ....그것도 취중진담이라는데, 참말로 소스가 필요한 고깃덩어리였구나, 음식점에 다니는 저는 압니다. 싱싱한 활어는 와사비 장만 있음 되는데 좀 간 생선은 소스 맛으로 먹습니다. 좀 뿌려 줍시다. 본인이 아니라니, 전래동화에도 나오쟎수?  떡장수 어미를 꿀떡 잡아 쳐 잡수고, 밀가루 발라서 엄마인척 왔는데 발을 보니까니, 발톱이 있어서 눈치를 챘다고, 그 발톱 보고 남매가  깜작 놀라서니, 발을 동동 구르니까 하늘에서 동앗줄이 내려 오더라고, 하늘이 알겠죠? 저야 사흘들이 이 마을에서 육두문자 개소리로 지랄을 떨었지만 활어 선생께서 팔딱이는거 첨 봅니다.  오죽 했겠어요?  시가 말하겠죠.  교주가 아니라 시인이 주민인 이 마을에선 시가 말합니다.  아직 그쪽, 교주 후보는 함량 미달 입니다. 제 썩은 눈깔에 의하면 그렇습니다. 좋은 활어는 그냥 씹어먹어도 고소한데, 좀 상한 횟감은 소스 없이는 비립니다. 그래도 그나마 싱싱합니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육두문자 좋아합니다. 그것들이 절묘한 지점에 있으면,
생목이 차오르고 즐겁게 읽히지요.
내가 팔딱거리는 거 첨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이곳에서 주로 용가리였지요.
시를 쓰다 보면 이리저리 굴러먹기도 하지만,
약자를 응원하는 것도 참 정성스러운 일이지요.
(그 불쌍하고, 애틋하고 자비의 눈길이 어떤 연유로
발생한 것인지 모르지만, 그 황홀한 측은지심 또한
좋은 일일 수 있다, 위선이 아니라, 동지적 연대감일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이 노골적인 위선일 때는
같은 방식으로 별로다, 라고 느낍니다.
이곳에서 누가 누구를 모욕할 이유는 없지만,
또한 이곳을 자기식의 놀이터로 만들 이유도 없지요.
이곳에서 오래 놀다 보면,
대체로 문장의 지문을 알지요.

느닷없이 여름이라, 열 받았나 하시길.
오랫동안, 사실 이곳을 안 읽다가
요즘 지랄이 풍년입니다.
다 그것도 할딱거리는 활어라서 그럴 듯.
시가 뭐 대단한 것도 아니고
천박한 것도 아니고...
그러나 서로 존중하는 걸 잃으면, 개판이
오분전이겠지요. 그래서 나도
너스레, 능청, 웃기는 자장면 등을 해보는 것이지요.
나 또한 댓글에다, 수악한 짓을 좀 하는 것이고.

그리고 타자의 시를 내 입맛대로 요리하고싶다면
비평.토론방도 있지요. 저도 개점휴업인지
업무태만인지 몰라도,
사견이지만, 그냥 자기 시만 집중하고 타자의 시는
눈팅하거나, 눈썰미로 좀 놓으면 그만이라는 생각.
저도 야옹이를 식솔로 들였는데,
그게 참 영물이라는 생각...
그놈에게도 예방주사를 여러차례 놓더군요. 또
본능도 무력하게 만들려고 중성화하고, 인간은 참 편리한 동물....

공덕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난 그 영어로 된 닉 같은 사람과 함께 산 적이 있는데
지랄로 풍년되는 그 사람 같은 유형들,
실제로 만나보면 지독하게 여리고 순해요.
그 사람도 아마 여기서 강퇴 당했을건데
뭔 이름으로라도 다시 쓰는가는 모를 일입니다.
그가 생각할 때 그 시인들이 좃 같았겠죠.
무례가 아니라 솔직이였고, 일종의 싯적인 항거였을수도 있을 겁니다.
고은은 미투가 한 방에 날렸지만,
사실은 펜대 쥔 새끼들은 그들의 누이들이 농락 당해도
다 수수방관 이였져?
이 영감탱이가 돌았나라고 아무도 말하지 않았죠.
시 쓴다는 개잡새끼들이..
그가 생각할 때 시인 같지 않아서 시인 맞냐고 물었던 것은
무례이긴 하나 시인 다울수도 있는 꼬락서니 였다고 생각 합니다.
시인은 예의를 잘 지키고 사회 통념에 반하지 않는 인사여야 한다는
생각이 저는 참 낯설게 느껴집니다. 메롱! 시인 아저씨..
다른 생각을 가졌다고 해서 나를 미워하지 마시길.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잘 모르지만 쇼나 헤프닝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시 쓰는 사람들은 기이한 존재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거나 그 이하일지도 모르지요. 사람은 누구나 대체로 여리고 순하고 착하고 이쁘고
다 그렇지요. 흉악한 자라면 시 근처도 얼쩡거리지 않을 것입니다. 별볼일 없는 일이 좋다고 올 이유가
없을 테니까. 솔직, 시적 항거... ㅎㅎ, 뭐 그런 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제 얘기는 자신의 값싼 논리를 정당화하기 타자를 밟는 것은 단지 에고일 뿐이고 과잉이고 제 정신을
수습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시는 늘 그들을 용서하고 다시 그래 시 쓰자 하겠지만,
개인의 에고만 드글거린다면 그런 일은 일기로도 충분하지요.
시를 장난감 삼는 거야 즐거운 일이지만, 미투나 미쓰리는 관심 없고,
자신의 초라한 잣대로 남을 아리랑치기하거나 엿먹으라면 그 엿은 아마도 자신에게만 달콤한
울릉도일 것입니다.
허접한 글을 찬송하고 다함께 차차차 하자는 뜻이 아니라
시가 어느 정도 절제를 미덕으로 하듯이, 타인에 대한 손가락질, (나처럼 무대뽀나 피해망상이 아니라)
은 정중하게 세번째 손가락을 돌올하게 세우는 방법도 있지요. 애써 마련한 자리에서 불의의 항거를
하는 청년, 체게바라씨가 있다면 그것 또한 대리만족이고 대단히 혁명적 행동이겠으나,
어린아이가 어른을 조롱하면서 발바닥으로 밟아댄다면
말리는 사람도 생기는 것.
시는 다른 생각을 가져야, 낯설거나 능청스럽거나 시치미를 잘 떼거나, 염불도 잘하겠지요.
그러나 내가 반대하는 것은 구토를 남의 면상에 할 때도 최소한은 갖추라는 것. 내가 쓴 시는 위대하고,
타자는 생양아치다라는 인식이 혹 있다면, 그 위대한 정신머리는 같은 방식으로 한대 쥐어박을 수 있지요.
무조건 예의와 권위와 아무것도 아닌 관념을 신봉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중이 제 머리를 목탁 삼아
두드리듯이, 그 혁혁한 혁명 정신도 때에 따라
다르게 쓰자는 것.
뭐 수담을 나눈 적도 없지만, 늘 한밤중에 시베리아 허스키와 십장생을 데려와 즐겁게 노시니,
나 또한 즐겁습니다.
누구를 왕따할 일도 믜리도 괴리도 없는 것이 시판인데,
벤댕이 소갈머리를 쓰는 나도
시적 허용은 아니지만, 제 맘대로 割하거나 瞎 뜰 수도 있는 거.
무례와 이기심은 좀 다른 문제고, 시는 시적 파괴와도 근친인지는 모르지만,
남을 피곤하게 하고, 그것이 항구적인 의지를 가졌다면, 저지하는 것도 요령을 알려주는 것도
댓글의 자유를 만끽하는 일이겠지요.
공동체 문을 들락거리는 것이니까,
취중이든 맨정신이든, 조금은 잡새끼를 벗고 오는 것도 좋지요.
제가 멍청해도, 문맥이나 문장이나, 어떤 사람의 말법이나 문장 지문이나 그런 것을 기억하기도 하는데
아마도 착각이길 바랍니다.
쇼도 잘해야 즐겁고 풍년도 지랄이 되려면, 그 뭐냐 요령도 수준도 좀 있어야 즐겁다는, 조악하게
까불면 눈만 베린다는 거. 관심병은 공병에다
꽉꽉 채우고, 그냥 시 쓰고 알아서들 적당히 놀면
아무도 안 말리고, 수박이나 박수나 하겠지요.
암튼, 누구를 믜리도 괴리도 그런 이유도 없습니다.

공덕수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그,,우짜면 지워지나요?  잠이 깨면 꿈도 깨듯, 술이 깨면 정신도 깨는데..쪽 팔리니 함 봐주시유. 그 참 신기하네
우짜면 일케 지울수가 없게 되는건지..이 보시요! 시인님! 잡니까?

이건 또 지울수 있게 되어 있고...?????, 그 참...맘 상했으면 제가 죄송하니,  저그 좀 지웁시다. 술 마시면 컴퓨터 앞에
앉지 못하게 해달라고 넘편에게 신신당부를 해놨는데 또 고집 피워서 글질을 한 것인디..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을 한 페이지 적는 중...엔터... 악... 삭제~~~
아이고야

한방 복수 제대로 하심... 다시 쓰기 힘들 듯.
오분 이상 막 쓴 것인데 쩝.

시베리안 허스키와 십장생과 더불어 늘 즐겁습니다.
자주 댓글부대 푸짐하게 나눕시다.

좀 아깝네요. 명문이었는데...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이름을 가진 고향을 두셨군요.

하여간에 한 번쯤은 꼭 찾아가 보고 싶어집니다.
저도 어린시절 애총들 사이 풀섶에서 방아깨비 잡던 추억이 있습니다.

모두 삼십 안에 간 사람들이겠지만 아무도 집 좁다고 풀평하는 이는
없었지요.

흉내 내어 글 하나 지어보고 싶은 아름다운 시입니다. 감사합니다. *^^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엘 가면 여러 소회가 맴돌지요.
마음은 그래도 자주 가는 건 쉽지 않을 듯도 싶습니다.
요즘은 시는 그저 시이다,
그런 시의 마음이 좋습니다.
날이 무척 더운데 시원하게 여름날 지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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