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돌아온 熱, 熱 맴친구 > 우수창작시

맴맴맴 메아리 맴맴 매에엠 에헴! 에에에햄!
정자로 맴맴 감나무 맴맴
자기만 텃밭 새라고 저 까마귀 까옥까옥, 시끄럿! 맴

여기는 도시의 변두리 매연 꿀럭, 매앰 매에연 심하다.
벌써 날이 맴, 어둡 맴 구나 맴 에헴! 쿨럭
내 짝 매에앰 어디 맴맴 에헴! 있나?
내 불빛 아래 쓰러질 매에헴 지라도 에햄 쿨럭쿨럭
저 붉고 화려한 불빛 가까이 가보자구나
못 말릴 내 숫기 매에헴! 짝에게 귓속말,
시집장가 들기에 이곳 한 계절은 너무 짧아
사랑의 여인아 맴맴맴 어디 맴맴 에, 맴맴 있느냐? 굴럭
오라, 종탑 위에 매달려 있으마, 맴맴맴맴.......맴맴맴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07-21 22:30:02 창작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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