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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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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2회 작성일 18-10-3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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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에게

네  등  뒤로  느닷없이  모과가  떨어졌다

돌아보지  않아서

여기  그냥  남아  있다

창가에

볕  마시며  해를  넘겨  검붉게  말랐으나

이게  뭐야,  모과야?

아직은  모과라서

모과인  줄  영  몰라도  여전히  모과라서

지상은  아물었지만

모과  다시  여물 때까지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1-08 17:29:53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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