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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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1회 작성일 18-11-01 16:50본문
구름별/창문바람
가벼운 고민.
하얀 구름.
무거운 고민.
검은 구름.
언제부턴가 내 하늘엔
하얀 구름 검은 구름 뒤섞인
구름별이 생겨 하늘을 덮어버렸다.
어머니 가라사대
너 말고 다른 애들도 다 그래.
하늘색은 회색이었던 건가.
수시로 하늘을 올려다 보라 했지만
자꾸만 땅으로 향하는 시선.
고개.
그리울 뿐이다.
비정상적인 파란색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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