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시방에 올라온 작품에서 선정되며,

미등단작가의 작품은, 월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쪽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08회 작성일 18-12-10 09:46

본문

쪽방 

 

 

 

빈곤이 가지에 가지를 치고

비바람도 세 들어 산다는

한기 머무는

얇은 닭장 방

보따리 모두 내어준

비루와 날마다 쌈박질하며

매번 자기를 죽이면서 버티는

날 벌레 목숨 같은


부질없이 마신 술로 

이따금 볼품없이 누군가 기다리며

주름살 사이 뻗어 나간

추억의 난간에 기대어 담배를 피우며 늙어간다.

빛마저 들지 않는

빨랫줄에 생채기 난 작업복이

아가미 벌린 동태같은

빈 주머니가 불량자처럼 소리를 지른다.

버티던 마지막 그림자

헤진 하늘을 보며

하락의 끝을 잡은 절망이여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8-12-18 18:09:16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네 가난한 살림을 대변해주는 쪽방
이렇게 추운 날은 더욱 가슴에 멍울 자국을 남기기도 하지요
감상 잘 하고 갑니다 묵헌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속에 계속 머무는 곳이라도
희망을 잃지 않아야 덜 아프더랍니다
바람보다 희망보다
중요한것은 빛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엌방 첨 인사드립니다

Total 4,743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4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1-15
47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1-15
474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1-15
4740
눈동자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1-15
473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1-14
4738
까치밥 댓글+ 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1-14
4737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1-14
4736
그믐달 댓글+ 2
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1-12
473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1-12
473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1-12
4733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01-12
4732 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1-12
4731
박쥐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1-11
4730
134340 댓글+ 1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1-11
4729 담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1-11
4728
회심의 미소 댓글+ 1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1-11
4727
겨울 도마뱀 댓글+ 4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1-11
4726
목탁소리 댓글+ 19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1-11
472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1-10
472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 0 01-10
472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1-10
472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1-10
4721
어느 젊은 날 댓글+ 5
하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1-10
4720
박힌 돌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1-10
4719
봄 아침 댓글+ 4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1-10
4718
추어탕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1-10
4717
돌박이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1-10
471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1-10
4715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1-10
4714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1-10
4713
우주의 끝 댓글+ 1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1-10
4712
바다 댓글+ 1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1-09
471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1-09
4710
증발 댓글+ 1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1-09
4709
용광로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1-09
4708
동문 산행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1-09
470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1-09
4706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1-08
470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1-08
4704
햇살자전거 댓글+ 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1-08
4703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1-08
4702
편지 댓글+ 1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1-08
4701
고임목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1-08
4700
꽃망울 댓글+ 2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1-08
4699
모순 댓글+ 9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1-07
4698
[겨울 냉면] 댓글+ 1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1-07
4697
쌀아 쌀아 댓글+ 1
담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1-07
4696
터널 댓글+ 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1-07
4695
환생 댓글+ 7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1-07
469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1-07
4693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1-07
4692
그날 댓글+ 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1-07
469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1-06
4690
연애편지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1-06
4689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1-06
4688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1-06
4687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1-06
468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 01-06
4685
눈의 저쪽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1-06
4684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1-06
46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1-06
4682
부엌방 댓글+ 7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1-05
4681 꽃핀그리운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1-05
4680
댓글+ 4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1-05
4679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1-05
4678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1-05
4677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 0 01-05
4676
글삯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1-05
4675
이끼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1-05
4674 황현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1-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