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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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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78회 작성일 18-12-27 12:54

본문

12월 그리고...

오디션을 보는 당신 옆
허들을 넘는 당신이 보이는군요
앉은저울에 달아보는 무게는
주석을 달지 못하고
발레를 하던 어린 시절
달콤했던 당신의 질문은
아직 요약되질 않아요

꿈꾸는 날의 펜을 쥔
모든 질문에 휴식이 되어줄
당신의 표정 바깥
누군가에겐
기울어진 부력에 분절된 계절일지라도
굵은 눈발로 다가오는
묵화같은
당신의 반환점은 사라지지 않겠죠

당신 아닌
또 다른 당신을 맞이하거나
혹은
바람의 움직임만으로 계절을 알게 될 쯤
새로운 반환점으로 출발하는
어린아이의 명랑한 웃음 같은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1-03 15:53:07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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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는 것은 모두가 그리움이지요
하물여 세월은 말 할것이 없지요

말없는 바람은 오늘도 끝없이 새로운 지표를 알리듯 합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미소가 그리울 때 쯤,
벗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멍애를 안고 서있을 것 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평안을 빕니다.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법 겨울스런
날입니다ㅎ
차가운 바람을 숨죽이게한
두무지님의 훈풍같은 흔적
감사합니다
19년에도 모든 일들
막힘없이 질주하시길 빕니다~^^
아쉬움 18년
종착지 도달 전에 말끔한 이별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굿 시입니다
반환점이 키 워드이네요
잘 직조된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무지 추우네요
난 짐 꾸리고 있읍니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짐 꾸려 따뜻하고
그리운 곳으로~~~^^
내일은 조금 더
차답니다
감기 조심 하시고
해 바뀌면 또 뵈요ㅎ
빠진것 없나 잘 실피셔요ㅎ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은 지끔 한파로 고생하시겠다 싶어
반사 작용으로 움츠려만 드는 계절입니다.

어린시절엔 무용이 왜, 그리 하고팠는지
지금은 배울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해도
마음이 전혀 움직여 지지 않는 걸 보면서
역시 나이는 못 속인다 싶은 맘이랍니다

두 아들에게 [비보이] 배우라고 하면서
가끔 밝은 모습의 천진난만한 웃음속에
부러움 물결치나 그냥 거기까지란 생각
맘에서만 느껴 보곤 했던 기억이랍니다

늘, 건강하사 좋은 시향으로 널리 세상에
휘날리 시길 기원합니다.  은파 올림~``*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파 시인님~~~
반환점을 돌아가는 마라토너처럼
또 다시 시작될 새해
건강하시고 문운 가득하시길요~^^

최경순s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 시인님
너무 바쁘다 보니 이제야 멋진 시를
들여다 봅니다
다사다난했던 12월도 저물고 말았습니다
희망의 19년, 활기가 넘치고
시가 풍년이 되는 한해를 바래봅니다
늘, 시인님을 배우려니 뱁새의 심정을 알 것도 같습니다
마무쪼록 덕망 귀인처럼 잘 좀 가르쳐 주십시오  꾸벅^^ 헷헷,
문우 가득하십시오,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우다니요ㅠ
무슨 그런 말씀을ㅎ
짧고 얇은 표현들 포용해주시는
최시인님께 제가 배운다면 모를까^^
바쁘셨을 2018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가올 19년에는 편한 글
많이 쓰시는 해이길 바랄께요ㅎ
같은 바쁨일지라도 심상의 여유
꼭 찾으시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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