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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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43회 작성일 19-01-02 12:27본문
비정규직 비망록
무허가로
도시의 가로 세로
틈새마다 상처투성인 그들
불안정이
쫓기는 자처럼 화급하게
새벽에 일어나
버려두었던 희망을 품고
곳곳에 길이 막힌 비보호 길을 걸어
발돋움하려 했던
교차로에서 번번이 접촉사고가 난다
머물 수 없는
또다시 애초를 찾아
투쟁판이 되어버린 타협의 微微함
차거운 영역에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른 필사의 낯선 나날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1-14 20:21:43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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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싱그리님의 댓글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열찬? 부익부 빈익빈
을과 을의 싸움, 갑 왈 ''내 일 아니다'', "최저임금 안 오르면 나야 좋지"
잘 감상하고 갑니다 *^^
목헌님의 댓글의 댓글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왈..내 위에 을이 또 있구나..
그때가 오겠는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