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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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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0회 작성일 19-01-18 01:48

본문

시간의 고리 / 장 영관

 

눈을 감으면 심장의 박동처럼 시간의 발걸음 소리가 뚜벅뚜벅!

 

어쩌다 나는 이생의 초침이 되어 시간 속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일초라도 진행형이 아니면 나라는 자아는 존재할 수가 없답니다.

 

밤하늘 수많은 별들이 모여서 은하수가 흐르듯 시간은 흐릅니다.

 

객관적으로 나는 타의에 의한 혹은 유전자 게놈 프로젝트에 의해서,

 

생성된 존재이리라, 그러다 어쩌다 거울에 비친 자아를 객관적으로,

 

보기 시작하고 나는 객관적 시간이기를 포기하고 표류하게 되었답니다.

 

이제는 혼자 가야만 한답니다. 누가 제 손을 잡아주실 분 없나요?

 

그래도 살며 가다 보면 가려움처럼, 지나온 그리움이 아름다운 노을로,

 

석양에 물들기도 하겠지만. 질량을 가두는 블랙홀처럼 나의 모든 것이

 

지나온 상념 속에 빨려 들어가는 오늘은 참 죽기도 좋은 밤입니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1-21 14:26:56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영관 님

늦은밤 왜? 잠 못 이루시나요?
지나간 아름다웠던 삶의 역사는 꺼지지 않는 찬란한
별빛으로 포장 가슴에 묻고 풋풋한 신천지의 불멸의 꽃반지 찾아
도약 하는 행복의 섬으로 비상 하시기를 후원 합니다  파이팅요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장영관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썰렁한! 제 뜨락을 방문 주셔서 감사합니다.
늦은밤 잠 못 이루는 것은 깊은 상념에서 헤메이는듯 합니다.
시름을 내려 놓으면 될것을, ~ 건안 하시옵소서,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의 고리
삶이라는게 괜히 슬퍼질려고 합니다
어차피 가야 하는곳이 그곳이라 할지라도

잘 보고 갑니다 야랑野狼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리가 있으니 잡을 수 있지요.
고리를 잡고 있는한 떠밀려가지 않겠습니다.
삶은 슬플때도 즐거울때도 머무르지는 못 하는것이,
슬프다면 슬프겠습니다. 그러나  공존, 공감한다는 것은  좋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랑시인님, 이번 시는 너무 슬프네요
시간의 존재는 너무 어렵고, 나라는 존재도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 너무 어려운 화두를 던져주시네요
야랑 시인님, 오늘은 편안한 마음이길 기원합니다.

야랑野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핑크스의 수수꺽기, 아침에는 네발로기고 점심에는 두발로걷고 저녁에는 세발로 걷는동물,
시간이 던져준 수수꺽기는 아직풀지 못했습니다. 같이 배우고 십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해복 많이 받으셔요
야랑 시인님
기묘하고도
알고싶은 외면의 세계와
붕뜬 내면의 세계의 중간점
궁금합니다
좋은 시
자주 올려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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