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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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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2,371회 작성일 15-07-22 21:45

본문

    유리하모니카1)





    하늘엔 비눗방울 그득한데
    계(界)를 벗어난 접시는
    미확인비행 미아의 울음을 전송한다

    고통은 베토벤의 유작이라는데
    허공 귀퉁이에서 하모니카를 타고 있나

    무변으로 뻗은 혈관은 혈청을 나르고
    걸어가는 나무2)
    죽은 발을 끊어버리고 몸을 옮긴다
    부서진 선율이 휘발하는 공명통
    돌 속으로 걸어가 굳어진 말
    마노(瑪瑙)에 찍힌 천마의 뇌를 타이핑한다

    ─ 다이량설적 의람바 은악음 다거 는하장이 를기갈 의람바 이원초 라니아 게 는가너건 을원초 이람바 ─


    화마가 불시울 되도록 견디는 저물녘
    냉수 한 사발 마시고 맨발로 걸어오는 빛
    종소리 닦으려 유리종을 젓는
    젖은 손






    1) Glass Harmonica, 미국의 B.프랭클린이 1760년에 고안한 체명(體鳴)악기. 주발 모양의 유리를 크기 순대로 늘어놓고 페달 장치로 축을 회전시켜 돌아가는 유리에 손가락을 대면 소리가 난다. 음색이 감미로우면서도 아주 맑다. 18세기 전반에 걸쳐 유럽에서 유행하였으며, 이 악기를 위해서 쓴 작품으로는 볼프강 모차르트의 《아다지오와 론도》(1791) 등이 있다.
    2) Arbol Que Camina, 쿠바 씨엔푸에고스 식물원에 실재하는 나무이다.





[이 게시물은 시마을동인님에 의해 2015-07-24 17:12:51 창작시에서 복사 됨]
추천3

댓글목록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련한 사전

                  정영





이토록 어수선한 당나귀들이 고요히
침을 섞고 뱉고 토하고 늘어뜨리며 뛰노는 것은
어떤 고요를 말하는 책에도 없지

이 도시에선 모두가 전등 아래 모여 앉아
서로의 언어를 알아듣는 척하느라 고개 끄덕이기 바쁘고
우아하게 턱을 괴고 웃다가 집에 돌아와
사전을 만드느라 밤마다 두통에 시달리지

저 울음은 추레한 마음을 모른 척해달라는
저 울음은 떠나달라는
저 울음은 먼 꿈을 꾸는 신음일 것이며

저 웃음은 돌아보지 말라는
저 웃음은 약이 좀 필요하다는 신호일 것이며

폭풍처럼 몰아치는 말의 회오리 속에서
점점 두꺼워지는 우리들의 사전

거리마다 뒤섞이는 이 털 달린 짐승들의 말은
악마들이 지상에 도착하는 신호음처럼
밤하늘을 거대한 공포로 물들이는데

오늘 밤에도 빌딩 꼭대기에 올라가 외친다
사랑한다고

우린 우리의 말을 영원히 짐작할 뿐이지

짐작이란 이 가련한 소통
먼 달을 보며








,

김학지s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악이 좋습니다.
창작열이 대단 하십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부족해서 그런것이겠지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냥 글자에다가 화장 해 놓은 것 그것도
싸구려 화장 품 바르고 영업 나온 나이 먹으신 유리창 안에 어떤 여자처럼
배경으로 음악을 깔아 뫃으 신 이유가 자신의 글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 건가요?

암튼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이 시원찮으니까 음악이라도.
세상을 보는 자폐적인 시각도 필요하겠고 또한 투명하고 너른 눈도 필요하겠지요.
자신만의 세계를 고집하거나 자신이 믿는 것만 옳다 하는 것 또한
졸렬함이나 유리창 마네킹 홉뜬 눈의 천박이겠지요.
열정을 가진 것을 비웃는 것도 게으른 자의 탁월한 투기이거나 강샘일 것입니다.
아무쪼록 세상을 널리 그리고 바르게 보는,
그래서 세상엔 참 다양한 것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그래서 좁쌀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큰 바다가 울렁거리는 시야가 되면 좋겠지요.
음악을 소거하는 방법을 모르신다면 엄마에게 여쭤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랜만에 시큼 달큼한 댓글, 어, 이건 뭐지? 하다가 한 톨 반성도 하고.
사이버에 얼쩡거리며 하악 상악 달그락거리는 것도 좋지만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모습도 좋겠다 싶습니다.
유아들은 자기가 이해를 못하는 장면이 나오면 생트집을 부리거나
나자빠지거나 칭얼거리거나 떼를 쓰지요, 그래서 유아적이다 라는 말이 있는지도.
추신수가 오늘 사이클링 히트를 했는데
온종일 흥분과 감격이 내 기분까지 추켜세우네요.
좋은 밤 되십시오.

김학지s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학지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책이라면 저도 많이 읽었지만
책을 골라 읽는 것도 그 사람의 지식 수준 이지요.
어떤 책을 읽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오늘 추신수의 활약에 그나마 활기가 돋네요.
사이버에 얼쩡거리는 것은 시인님이나 저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음악이 너무 좋아서 솔직한 댓글 달았으니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버릇을 보면 대략 그 사람의 지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책을 선택해서 읽는 안목도 중요한 것이겠고요. 겉면이 순하고
착하고 예의 바르다고 해서 속내가 그렇다 하기는 그렇겠지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결핍이 시를 밀어낸다, 가령 내면이 무질서하면 질서를
가슴앓이가 심하다면 오히려 달콤한 그림책을 드러내는 것이다. 다 공식에
넣을 수는 없지만, 예쁜 척한다고 아름다운 것은 아니겠지요. 내가 읽은 시방
김경주에 관한 것도 익히 읽고 그런가 했답니다. 편견을 편식하면서
마치 많이 안다 라고 하면 그것은 자만의 수렁에 빠진 것일 것입니다.
시는 내가 알아먹는 것도 모르는 것도 있겠고 어느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가져다 바칠 수도 없는 것이니까. 내가 안 좋아하는 방식이거나 그런 장면은
피하면 그만. 그게 사이버에서 얼쩡거리며 노는 요령일 것입니다.
미술관에서 동물을 구경하고 영화관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뭐든 자기 방식대로
읽는 것이겠지만.
이 음악 참 좋죠.
음악이라도 덕(득)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더 넓은 세상에서 신 나는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결핍이 시를 밀어낸다고 하셧는데 나는 노력으로 완성된겁니다 ㅎㅎ
활연형님은 노력으로 시인이 되신거 아닙니까? ㅎㅎ
누구나 결핍에 거울안에 모습에 만족을 못하지요
하지만 전 노력으로 거울속에 내모습에 만족합니다
웃는다는건 남을 보여주기 위해 웃지만 그것 역시 노력입니다
활연형님이 더 얻어터지길 바라며 한마디 더 남겨봅니다 ㅎㅎ
세상에 시를 내놓고 나서 가장 아름다운 시를 잉태하여 꺼내놓으셧어도
결국 세상의 1프로가 좋아하므로 좋은시가 되는것이지요
시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1프로에 만족못하시면
시를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겠지요 다만 저는 그 1프로에 만족못합니다
100프로가 좋아하겠끔 욕을 해도 웃겠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활연형님 원투 원투 쨉쨉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랑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시가 잘 읽어지지않으니 저처럼 저렴한 아이도 감동받을수있는 시한편 부탁합니다
언제든지 ㅎㅎ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가 독설을 시작하면 황비홍이는 머리 깎고 벽에 머리 들이박고 난리 날 텐데
맷집도 없으면서 덤비면 어쩔까나, 또 탈퇴하고 안 온다 하고 또 싹 씻고 나타나고
원맨쇼도 몇 번이면 좋겠는데, 너무 재미 붙인 듯. 변덕이 죽 끓듯 하면 못생긴 여자됨.
무협지 많이 보았다고 진짜 황비홍 되는 것 아니니까, 무술 연마에 힘쓰도록.
이상한 문자나(이것 파치달 우는 표정이겠지만) 남발하고
수년이 지났는데 자라지 못하고 어쩔꺼나, 우유 많이 먹고 멸치도 먹고
무럭무럭 자랐으면. 공부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 되길 바람. 진심.

낮은소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낮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붓다 뫼시려 가다
가다만 왕창 구기고 마는..
끝까지 돌려놓은 수도꼭지
한참 기다리는데
안 줄 거얍!
空手來 타고 空收去 해서
아우토반에서 무단횡단한 적 있거든
시울은 훔치고 가 빈 손에다 빈 물 받아
꺼이꺼이 닦고 가
세상은 조청만 졸라졸라 목졸라 쑤어대는데
조용히 가운데손가락 세워놓는 시

나를 키운 건 팔 할이 바람이다
나를 키운gun 십 할이 활연 님이다
高맛습니다~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희에 빠져 놀다가,
낮은소리님 오시니 깜놀, 사이버쌈닭은 졸업했는데 ㅎ, 키질하면서
들까부러 날리는 쭉정이 먼지에 눈이 맵다가,
낮은소리님의 훅,
hook, 한방에 아랫배가 몹시 아리고 또 부끄럽군요.
저는 낮은소리님의 뒤꿈치에서 아둔한
눈알을 씻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클래식 음악의 최고 수준을 보여주었던 베에토벤,
그가 청각장애자었다는 것은 유명하다.
치명을 딛고 그의 악바리 근성이 생의 고통마저 악보로 음악으로 승화시켰으니 가히 악성이라 불릴만하지 않은가?
음악이 소리예술이라면 시는 문자예술에 가까워 둘 다 창작에 뿌리를 둔다고 하겠다.
화자는 투명하고 청아하기 이를데 없는 유리하모니카 부뚜막에서
저물녘 군불타는 눈시울을 비비며 이미지로 밥을 짓고 각주로
찬을 준비했다. 늘 그랬듯이 구미가 당기는 분은 식사도 하시고
음악도 감상하시라는 거다. 그저 적량껏 드시고 트림이라도
꺼윽 남겨두시면 감사한 일인데, 오늘따라 남녘엔 유달시리
흩날리는 밤비 어지럽습니다.

세 그릇의 밥과 세 시간의 낮잠으로도 젖은 밤의 껍질을
발랑 까서 말려놓겠습니다.
자꾸 부딪혀도 뻥뻥 뚫고 날아가는 활의 힘!

활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기에 유리하모니카는 수은을 사용했다지요. 그것은 점점 죽음에 닿게 하는
젖은 손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수은에 중독되면
이따이이따이병(いたいいたいびょう)인가, 아프다, 아프다병에 걸린다는데 그것은
생살이 썩고 척추와 뼈들이 녹는 금속이 온몸을 헤집는 것일 것입니다.
베토벤도 수은 유리하모니카를 참 좋아했다던데,
그의 음악은 고통이 뱉어낸 아름다운 종소리일 것입니다.
기존 방에 널브러져 있는 수많은 글, 참 처분하기 힘드네요.
창고에 끌어다 물구나무서기 해두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온종일 사무실 소파에 누워 오락가락하는 정신머릴 붙들어 매었는데
아직도 독주가 온몸을 스멀거리는 듯.

오늘 추신수 삼루타는 약간의 행운이 따랐습니다. 그러나 행운보다 요즘 그가 겪는
침울 몰락이 공을 치솟게 했는지도. 그래서 쾌감이 생기더군요.
남녘 바다를 지키고 계신 동피랑님도
사이클링 히트 하십시오.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설이 무기였음? ㅋㅋ
세상이 딱 활연님 같음 독설이 무기라 생각하고있음
그리고 나처럼 독설을 참아내지 못하면 자라지 못하다 하고 있지 ㅋㅋ
그리고 오늘도 서로를 씹어돌린다 하루종일 그리고 멘탈이 강하다고 좋아하지
멘탈이 강하다는건 참을성이 강하다는것도 화를 참아내는것도 아니고 말그대로
화내는 상대에게 가만히 욕을 듣고 있으면서 흔들리지 않는다는건데
에초에 독설은 무기가 아니고 방어할 이유가 없다는것을 사람들은 이해못하는거같다
아니 이해는하는데 독설하는놈이 저만치 위에서 아래를 꼬라보고 한번도 웃지않는다
웃지않고 눈을 부라리는데 나는 또 왜 꼬리를 내리고 이만치 초라해지는지도 이해하지못한다
그래서 독설은 강한자의 것이고 눈을 부라리는것도 강한자라 생각한다
한국만의 일이라 생각하고 한국을 떠난다면 또 좋은세상이 있을지 고민해보지만
나는 이나라에 살아야 하는 운명이라서 시가 아니면 이렇게 설명글에서라도 제발 사람들아
정신차리라고하고싶다 독설은 독설이지 공부가 되는것이 아니다 참는것도 공부가 아니다
스트레스로 하루에도 수백명씩 스트레스 암에 걸려서 죽어나가는데 그걸 좋다고 나는 독설을 잘한다고
그러고 세상이 돌아가고있으니 나도 독설한마디쯤 해야하는가 싶다

파도치는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파도치는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확하게 보셧습니다 심미안인가요?
정서가 불안해서 다른사람을 많이 불안하게 합니다
그게 별거 아니라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활연형님 같이 긴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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