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7회 작성일 19-02-03 23:00

본문



활연




돌쩌귀가 헐겁다

실금이 번져간 와디들
몸속 관들도 더는 강물을 길어 올리지 않는다

녹슨 주름살 펴진 길
졸라맨 허리를 풀고 싸한 전류가 몸을 비빈다

꽃밭을 옮기던 나비들은 제 몸에 쇳물을 붓고 모서리를 향해 날아가 박혔다

꽃을 열어주고 바람을 닫았다
쇠붙이 나비는 바람이 끼얹는 폐허 냄새를 들었다

세숫대야 가득 말간 햇살 퍼붓는다
아귀 떼어낸 문짝은 바투 몸을 죈다

밥물 끓는 소리 자작자작 방안을 흐른다

아, 너무 오래 걸었다
쇳덩이 누르듯 물관에 눕는다

오랜 가뭄에도 풀꽃들은 마당 가득 솟아올랐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2-10 14:48:09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4,785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8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 02-16
4784
신포동 댓글+ 4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16
4783
품앗이 타령 댓글+ 19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2-16
4782
타일 벽 댓글+ 2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2-16
4781
공전. 댓글+ 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2-16
4780
올 킬 댓글+ 12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2-16
4779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2-16
4778
댓글+ 2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2-12
4777
홍어 댓글+ 3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2-12
4776
추심원 댓글+ 2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2-15
4775
나무의 그늘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2-15
4774
2. 댓글+ 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2-15
4773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2-15
477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02-15
4771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2-14
4770 쇄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2-14
4769
항아리 댓글+ 1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2-14
476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2-14
476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2-14
4766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2-13
4765
아모르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2-12
4764
시그마 댓글+ 2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2-11
4763
꽃 반사 댓글+ 9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11
476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2-11
476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2-11
4760
고목에 핀 꽃 댓글+ 35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02-11
4759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0 02-10
4758
시름 댓글+ 2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2-10
4757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 02-10
4756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2-10
4755 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2-10
4754
공동묘지의 봄 댓글+ 1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2-10
4753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2-10
4752
안목에서 댓글+ 2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 02-09
4751
나비 설화 댓글+ 10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2-09
4750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2-09
4749
그리운 얼굴 댓글+ 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2-09
474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2-09
4747
화전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9
474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 0 02-09
474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2-09
4744
자반 고도리 댓글+ 15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2-09
4743
부재 중 댓글+ 4
꼬마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2-09
474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2-09
4741
아들의 방 댓글+ 8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2-09
4740
텔로미어 댓글+ 13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09
4739
눈 밟는 소리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2-09
473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2-09
473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08
473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2-08
4735
댓글+ 1
잡초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2-08
4734 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2-08
4733
충전 댓글+ 2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2-08
4732
산다는 것은 댓글+ 17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 02-08
473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08
4730
마중 댓글+ 14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2-07
4729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 02-07
4728
개화기 댓글+ 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2-07
4727
쟁기질 댓글+ 1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2-07
4726
입춘 지났으니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 0 02-07
472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2-07
4724 꼬마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2-07
472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2-07
4722
사춘기 2 댓글+ 8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06
4721
팽창 댓글+ 1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2-06
4720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2-06
4719
불꽃의 마음 댓글+ 16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2-06
471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2-06
4717
댓글+ 1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2-05
4716
겨울비 사이로 댓글+ 1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