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의 마음 > 우수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수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우수창작시

     (관리자 전용)

☞ 舊. 우수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창작의향기 게시판에 올라온 미등단작가의 작품중에서 선정되며,

 월단위 우수작 및 연말 시마을문학상 선정대상이 됩니다

우수 창작시 등록을 원하지 않는 경우 '창작의 향기' 운영자에게 쪽지를 주세요^^

(우수 창작시에 옮겨진 작품도 퇴고 및 수정이 가능합니다)


불꽃의 마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13회 작성일 19-02-06 21:10

본문

불꽃의 마음

사이언스포임


 

 

외로운 몸부림

익숙한 것과의 이별

새로운 만남에 대한 두려움 속에

피토하듯 토해내는 붉은 빛

 

누군가 불을 꽃이라 했지만

불은 화려함 속에

철저하게 재편되는

물질계의 근엄한 질서

 

불꽃의 경계에 선 탄소 알갱이는

산소를 만나 낮은 곳으로 내려가고

여분의 에너지는 빛으로 쏟아져

남은 자의 거름이 된다

 

끝을 향해 달리는 탄소들이

화려한 군무로 불의 꽃을 피우고 나면

남은 재는 더 이상 산소를 원하지 않는다

살아간 흔적을 위해

 

불꽃의 마음은

재의 흔적으로 남아

내일이면 떠오를 태양을 기다리며

또 다른 환생을 꿈꾼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2-10 15:07:07 창작의 향기에서 복사 됨]
추천0

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언스포임님 불꽃에 대해 시와 과학의 결합을 위해, 감사합니다. 낮은 데로 내려가고 남은 자의 걸음이 된다는 불의 시적인 표현 잘 읽고 갑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꽃과
재와
환생까지
이 세계를 눈에 보이게 그려내어
이 사물의 내부를 다시금
투명하게 보게 되었습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늘상 보는 불이지만 실체를 한 번 표현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 시로 불꽃의 내부를 보시는 시인님이 멋지셔요
감사합니다, 힐링시인님

주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의 답답한 심연을 읽어 봅니다
재의 흔적에 기름을 부어야지요
새 봄에 파란 희망이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님!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꽃같은 마음은 환생의 꿈을 이루고도 남을듯 싶습니다.
모든 일은 불꽃같은 열정이 있어야 가능할것 같기에
우리는 부단한 노력으로 식지 않는 시간으로
채우는지 모릅니다
건필을 빕니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말 열정이 사라지면 무의미한 시간들만 남겠지요
삶에서 가장 중요한건 열정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의 흔적으로 남아도 다시 태우고 싶은 불꽃의 마음
다시 시작점에 선다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시작하는 마음으로 다짐합니다
모든 순간은 처음 만나는 시간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선아2 시인님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질은 변화할 뿐
없어지는 것은 아니네요
마음은 또 다른 사람의 마음으로 전해지고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물질은 순환하는데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는 말입니다,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Total 5,039건 1 페이지
우수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03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4-16
5038
댓글+ 2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16
5037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4-16
5036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15
5035
고사리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15
503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15
503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 04-15
503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15
5031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4-14
5030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14
5029 칼라피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14
502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14
502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4-14
5026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 04-14
502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14
5024 이주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4-14
502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4-14
5022
용트림 댓글+ 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4-12
5021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12
5020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12
5019
애월--- 수정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12
5018
박쥐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4-12
5017
종이학2.. 댓글+ 4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4-12
501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0 04-11
5015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 04-11
5014
박제된 인생 댓글+ 1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4-11
5013
크레바스 댓글+ 2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04-11
5012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 04-10
5011 주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4-10
5010
로그 인 댓글+ 2
전영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4-10
5009
어떤 거지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 04-10
5008
바통(baton)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4-10
5007 작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4-10
5006
살다 보면 댓글+ 16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4-10
5005
보슬비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 04-10
5004
산책길에서 8 댓글+ 2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 04-10
5003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10
5002
집이 운다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09
5001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4-09
500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4-09
499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4-09
4998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4-09
4997
울 엄니 댓글+ 18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09
4996
젖가슴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09
4995
액자 댓글+ 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09
4994
검버섯 댓글+ 14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4-09
4993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08
499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4-08
4991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4-08
4990
야구장 단상 댓글+ 20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4-08
4989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08
4988
아침등산 댓글+ 6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08
4987
댓글+ 11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04-08
4986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4-07
498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07
4984 폭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07
4983
명의(名醫) 눈 댓글+ 16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07
4982
달개비꽃 3 댓글+ 18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07
498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4-07
4980
달빛 골목 댓글+ 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 04-07
4979
복수 댓글+ 6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4-07
4978
난민 댓글+ 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4-06
4977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 04-06
4976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 04-06
4975 파랑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06
4974
배추고갱이 댓글+ 1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06
4973
산책길에서 댓글+ 7
詩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4-06
4972 krm33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05
4971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05
497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4-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