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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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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536회 작성일 19-02-17 02:34

본문

아날로그의 고백

    사이언스포임

 

 

자연은 아날로그인 척 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속고

그를 믿었던 사람들도 같이 속았다

 

때가 되니 하나씩 내놓는다

디지털의 본 모습을

시계바늘이 숫자로 바뀌고 대중 속으로 들어간다

 

시간도 디지털이고 공간도 디지털이다

물질도 디지털이고 빛도 디지털이다

연속으로 포장된 촘촘한 불연속

 

뇌 속으로 디지털 신호가 밀려오니

뇌도 디지털일 수밖에

결국 사랑도 그리움도 디지털이다

 

세상은 디지털로 된 숲이다

있으면 1이고 없으면 0이다

세상은 01로 다 된다

 

못 견디게 그리우면 1111111111이고

그냥 그리우면 1001001001이다

문득 생각나면 0000010000이다

 

애초에 세상에는 아날로그가 없었다

그리운 아날로그적 느낌만 있을 뿐

은 아날로그일까?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2-24 21:45:26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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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ucudaldal님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이언스포임님 문득 생각나면 00000100000 너무 잘 표현하셨어요. 딱 보자 마자 무릎 딱 쳤어요. 저는 항상 아날로그라 생각했었는데. 디지털이라니. 건강하세요.

선아2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묘하면서도 논리가 정연하니
신이 아날로그 냄세가 다분하네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부엌방님의 댓글

profile_image 부엌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행성도 둥글지만 빛으로
부서지며 보이고
마음도 흔들
바람도 물도 나목들도  낙엽도
징조가 먼저오지요
죽어도 못 잊히는 잔상들 사이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언스 포임 시인님^^
어려워도 좋아요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발전한 지금,
자연과 아날로그에 대한 사이를 갈파해주셨네요

현대는 지식집약사회인 것처럼,
디지털 화한 세상에 아날로그의 그리움을 엿보는 것 같습니다.

나싱그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어는 기계어로
다시 기계어는 언어로
번역이 되는 놀라운 세상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디지털은 기계어인데 신기한건 우리가 기계어를 바로 받아들일 수는 없지만
감각을 받아들이는 방식도 0과1이라 결국 불연속적인 자연의 방식은 디지털이 아닌가 합니다
나싱그리 시인님,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날로그가 신일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문명이 가져오는 위기감 속에
인간의 고뇌의 중심축을 흔들어 보이는
이 의문은 참으로 깊게 상고하게 합니다.
물질문명으로 치닫는 속에  자연 파괴 인간 파괴
그리고 신의 파괴까지 어루만지고 있어
가슴이 먹먹합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롭게 밝혀지는 자연과 인간의 모습이 놀랍고. 그 모두를 0과 1로 표현하고 해석할 수 있고
심지어 인간이 감각을 수용하는 방식도 0과1이니 결국 자연은 디지털인데 진정한 아날로그는
신일까하는 의문부호 입니다
감사합니다, 힐링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뒷통수를 맞은듯, 아차 십습니다  1세대 디지털은 가망없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기껏해봐야 60Hz 1초에 60번 보내는 신호는 현광등 불빛정도 이겠습니다
아나로그 수정진동파는  8000Hz 서울우유의 왕관찰영은 경이로운 때도 있었습지요
우유 한방울 컵에 떨어뜨리고 그 파장을 8000분의1초로 찍은사진, (우유 방울이 모양이 왕관 같다고하여,)
아나로그 수정 시계는 오차범위 8000의1  오차범위 60분의1 디디탈 시계는 싸구려로 차지도
않았었지요 그런데 8세대 디지털은 어마어마한 공룡으로 커졌습니다 오차범위가 가히 무한대로
인간지능 까지도 능가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8세대  퍼스널 컴퓨터(일반인 들이 사용하는 가정용이나 사무용)
에서 커피레이크 CPU(중앙처리 장치) 신호는 8방향에서 3.8GHz(일초에 38억번의 신호를 보냄)
8천분의 일초의 아나로그는 어린아이도 아니고 정자 수준이겠습니다 .  시인님의 혜안에 감복합니다
아나로그의 감성에 대해서 시를 써보고 십습니다 양해 부탁드리며 편안한 휴일 건안하십시오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뭔가 전공이신 것 같은, 대단히 구체적인 팩트를 적시해 주십니다
아날로그 감성이 그리운 시절입니다, 야랑시인님의 시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러닝님의 댓글

profile_image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의 움직임이
순연되어
부드럽게 넘어가고
억지가 없어
좋은시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언스포임시인님~~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은 먼저이고 아날로그는 나중 인가요?
신은 아날로그 일겝니다.
사이언스포임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은 처음과 나중이 되시니
모든 거의 주인이시라 싶어
그의 손바닥 안에 포용이란
숫자를 갖고 계시지 않을까...

전지전능 무소부재 등등으로
표현하며 [스스로 계시는 분]
여호와라는 뜻 역시 그런이름

성경 계시록을 읽다보면 될
일들을 사도 요한이 본 환상
앞으로 될 일들 그 당시에는
기록을 아는 만큼만 기록해
짧은 언어의 조합으로....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날로그 신호는 전류의 주파수나 진폭 등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형태로 전류를 전달하고, 디지털 신호는 전류가 흐르는 상태 (1) 와 흐르지 않는 상태 (0) 의 2가지를 조합하여 전달합니다. 디지털 방식은 연속적인 값들을 모두 세분해서 그 세분한 값들을 전부 하나의 값으로 표시합니다. 이를테면 0부터 1사이는 0, 1부터 2사이는 1, 이런 식으로 표시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정의하여 보면은 아날로그(analog)는 정보량을 길이나 전류, 전압 등의 크기로 계산하는 형식으로서, 그리스어의 analogia(닮음)에서 파생된 용어이며 이에 비해 디지털(digital)은 연속되지 않고 하나하나 독립되어 있는 숫자에 의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을 가리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차이는 크게 '선'과 '숫자'로 구별됩니다. 즉 아날로그는 곡선의 형태로 정보를 전달하고, 디지털은 1과 0이라는 숫자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은 다 포용한다고 생각 되는 것은 아날로그를 곡선으로 표시한다고 결론짓는다고 하면 원형으로 만들면
원형은 계속 돌수 없기에, 처음도 없고 끝도 없는 영원하신 분으로 설명할 수 있어 이생을 떠나면 영원세계

이세상 사는 동안만 시간이 한정 되어 있어 숫자로 구별되는 것은 아닐 런지.  이 세상을 창조할 때 숫자가
생겨 났으니까요.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어둠이 물러 가고 밝아 졌으며 어둠과 낮을 분리하여 아침과
저녁이라 칭했고 첫째날이라고 ... 

신묘망측함을 좁은 소견 갖고 은파가 감히 뭐라고 표현 할 수 있는지요? 시인님의 시안이 참으로 넓네요!!!

사이언스포임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날로그는 연속된 신호내지 정보이고 디지털은 연속된 신호를 구간을 잘게 끊어서
불연속적인 값을 0과1로 데이터화한 정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정보적 차원에서 보았을 때 세상 모든 것이 불연속인 것이 밝혀지고 있어 구간을
아주 정밀하게 나눌수록 정확한 정보를 기록할 수 있으므로 디지털정보가 왜곡 없이
세상을 표현할 날도 올 수 있다 보겠습니다
그래서 신은 과연 아날로그처럼 연속적인 무엇일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을 남기는 것입니다
은파시인님,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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