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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가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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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홀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580회 작성일 19-02-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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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span style='font-family: "바탕", Batang, AppleMyungjo;'><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겨울, 가지치기</span></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br></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br></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br></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과수원 손톱을 자른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너무 많은 손톱은 하늘 질러 </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바람의 얼굴에 보풀 꽃을 피운다 </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꽃 보풀&nbsp;우북할 수록 부실해지는 과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알 굵은 당도를 위하여 웃자란&nbsp;가지를 자른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과일나무 꽃 피기 전 하릴없는 농한기</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가지치기할 일 없던 아버지의&nbsp;손톱은 봄에도 자랐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화기애애 자라는 오광,</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매화꽃 피었으나 겨울에 갇혀 있었다 </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싸리꽃 피고 목단 단풍이 피어도 늘 겨울이었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봄꽃인 줄 알았으나 눈꽃이었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제철&nbsp;모르고 자라는 겨울</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덤불 속에 봄꽃 갇히고 말았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봄이 궁금할 수록 거미줄처럼 자라는 흑싸리,</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아버지의 꽃놀이 자르기 실패 덕분에 </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우리는 처마 끝 빗방울처럼 맺혔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대롱대롱 불안한 물질,</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어머니는 스스로 가지치기를 했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꽃무늬 블라우스 쌀밥 한 술 </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움 트는 속 마음 자르고 여분의 생마저&nbsp;잘라 </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spa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끝내&nbsp;깎여나간</spa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 손톱방에 들었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우리 밑거름 된 어머니의 봄, </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입춘을 앞두고 겨울을 자른다</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span></p><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 se-ff-" style='font-family: Batang, "바탕", serif; font-size: 12pt;'>설렘은 두고, 흥분을 자른다<span style='font-family: "바탕", Batang, AppleMyungjo; font-size: 12pt;'></span></span><span style="font-size: 12pt;">&nbsp;&nbsp;&nbsp; </span></p><p>&nbsp;&nbsp;&nbsp; <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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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시 (수작이라고 해야 하나요?)를 접하는 행운이 있어서 좋습니다.
아직은 겨울이죠? 이 막바지 겨울 일요일 오후에 이런 시를 읽는 행복을 느낍니다.
읽는 내내 행복 했습니다.
특히 결말이 압권인데
설렘은 두고 흥분을 자른다 라는 구절이 정말 와 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건필하세요.
.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룰 감상하며, 제 아이들이
가슴으로 물결치고 있습니다

아이들 키우면서
과수원에서 좋은 과실 얻으려
가지치기 한다면서 잘못 된 걸
지적 해 주던 때가 그립도록
이제 사춘기가 된 두 아들

봄꽃 피우게 하고프나
제멋대로 되어 갈까 노심초사
부모의 맘은 다 그런데 친구들
자기는 다 키웠다고 자만인지
그냥 지켜만 보라네요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방치하다간 평생 가슴 칠 것이
불보 듯 빤히 들여다 보이고 있어
낙조의 붉은 물결 뒤 눈썹적시지
않으려 눈 찔끔 감고 자르나

싹뚝 싹뚝 싹뚝 싹뚝
혹여 올곧게 잘 자라야 할
예술혼 품은 싹까지 몽당 잘라
묘혈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끔씩 되 짚고 있네요

가지치기가 독 되지 않길
두 손 모으는 간절한 맘으로
================

이역만리 타향에서
[꿈길따라] 은파 오애숙 올림~``***

cucudaldal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ucudalda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들은 가지 치기가 아니라 지지대를 잘 해주시면 올곧게 커나게 하려면 지지대를 해서 묶어주는 고추나무처럼
지나가다가 한수 주제넘게 말씀드립니다. 은파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예전부터 어린이 설교나 제 아이들에게 예화로 설명할 때
"사과가 100개가 달려 있는데 농부 아저씨가100 중 50개를 잘라
내는데 그 이유는 더 좋은 실과를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하듯, 너희
부모님이 때론 너희의 잘못 된 행동을 올바로 성장 하게 하기 위해
나쁜 행동을 고쳐 주려고 회초리를 든다. 그런 걸 사랑의 매라고 해
혹시 너희 부모가 너희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911으로
전화 급히 돌리면 너의 부모가 잡혀가니 잘 생각해라 누가 잘못 해
회초리를 든 것인지."의미로 늘 그리 말했던 기억 새삼스레 휘날려
쓴 것이랍니다. 달달님!! 탱큐`~* 이곳은 신고하면 아이들 뺏기고
벌금내고 장난이 아닌 곳이 미국이랍니다.

주변에 아이들 빼기는 경우 너무 많답니다. 친구는 아기가 어릴 때
멕도널드 주차장에 잠시 내렸는데 경찰이 아이 차에다 놓고 내렸다고
뺏아 가려던 걸 울음으로 여경에게 호소 해 다음부턴 그리지 않겠다고
싹싹 빌 정도로 사정하며, 그 여경은 같은 여자여서인지 그러면 안된다
타이르며 그냥 가서 위기를 잘 넘겼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보니 제 큰 아들이 밤에 잠을 자지 않아서 과 동문 어린 동생에게
말했더니 자기가 와서 혼내주겠다고 하더니, 정말 그러니까 애를 데리고
자기 차로 가 혼을 내주었는데, 그걸 타민족이 보고 다른 한국인에게 저리
하면 감옥에 간다고 말해 주라고하면서 타일러 달라고 제가 말했던 기억...
이곳 미국은 애 키우기 참 어렵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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