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雨香(춘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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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이깊으면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88회 작성일 19-03-05 10:44본문
봄비 내리던 끝
끝내는 貴人이 오시더이다
빗물 따라 人香萬里(인향만리) 그리움이 묻어와
술 한잔 나누고 싶어졌다 더 이다
酒香百里(주향백리)
花香千里(화향천리)
人香萬里(인향만리)라
만 리 밖 벗님은 술병을 지니고 오셨으니
남은 건 천 리 밖 꽃내음뿐
이 밤 봄비 그치면 내일 아침,
활짝 핀 꽃들이 몰려올 거외다
[이 게시물은 창작시운영자님에 의해 2019-03-13 11:24:07 창작시의 향기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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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붉은선님의 댓글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향이 만리를 가여 여기 거제가지 화향과 함께 만개해 있습니다
저는 酒향만 맡아도 잠이 듭니다 ㅎ ㅎ
잘감상했습니다 향그러운 시인님~^*^
선아2님의 댓글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잖아 천리밖 꽃내음 도착할것이면
벗과 함께 술 한잔 걸치셔도 좋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맛이깊으면멋 시인님